강원도 어디까지 가봤니? 동해 가볼 만한 곳 4선
강릉, 속초 말고도 강원도엔 이런 매력이 있습니다. 동해역에서 20분 안에 갈 수 있는 숨은 명소 4곳, 바다와 골목, 전망대까지 다 담았습니다.
![]() |
강원도 하면 강릉, 속초, 양양만 떠올렸다면!
강원도의 다른 매력을 만나고 싶다면!
에메랄드빛 바다가 있는 동해를 방문해 보세요.
동해역에서 차로 20분 내 위치한
동해 가볼 만한 곳 4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추암 관광지
![]() © 네이버 블로그(pure_quf) |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추암 관광지는 동해 가볼 만한 곳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곳 중 한 곳인데요. 애국가의 첫 소절 배경화면의 주인공인 추암 촛대바위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추암역에서 관광지 입구까지 도보로 단 1분 거리라 뚜벅이 여행객도 어려움 없이 찾을 수 있어 더욱 사랑받는 곳인데요. 촛대바위, 출렁다리, 해수욕장, 해암정 등 다양한 관광스팟이 모여 있어 관광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곳곳의 다양한 매력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어 좋습니다.
국내 유일 해상 출렁다리인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도 꼭 함께 방문해 보세요. 바다 위에서 동해안을 파노라마 뷰로 전망할 수 있어 특별한 곳이랍니다.
▶ 가격: 입장료 무료
![]() © 네이버 블로그(pure_quf) |
![]() © 네이버 블로그(pure_quf) |
|
한섬 빛터널
![]() © 인스타그램(@100_journey) |
![]() © 네이버 블로그(hihi019) |
한섬 해수욕장은 앞서 소개해 드린 추암 해수욕장에 비해 비교적 한적한 바다로, 곳곳에 포토스팟이 많아 숨겨진 SNS 핫플레이스랍니다.
2.2km 길이의 바닷길이 조성되어 있어 해안가를 걸으며 푸른 동해안을 마음껏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인데요. 터널 프레임에서 맑은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한섬 빛터널과 해수욕장 옆에 위치한 작은 몽돌해변은 놓쳐서는 안 될 스팟이랍니다.
특히 빛터널은 일몰 시간대에 맞춰 방문하면 핑크빛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입구가 작아 지나치기 쉬우니 해수욕장에서 빛터널 표지판을 잘 따라가야 한답니다.
|
논골담길
|
부산에 감천문화마을이 있다면, 동해에는 논골담길이 있습니다. 1941년부터 시작된 묵호항의 역사와 함께 알록달록한 감성 벽화가 곳곳에 숨겨져 있는 마을인데요. 골목 사이사이로 아기자기한 카페와 공원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논길 1,2,3 길과 등대오름길을 합쳐 논골담길이라 부르며, 4갈래로 나눠진 골목은 각각 다양한 벽화와 소품들로 채워져 있어 모두 둘러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논골 1길을 따라가면 바람의 언덕 전망대로, 논골 2길은 묵호항으로 이어지며, 묵호등대와도 가까우니 함께 방문해 보세요.
|
|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 © 한국관광공사 |
두째비골은 동해 대표 여행지로 새롭게 떠오른 스팟인데요. 두째비는 도깨비의 경상도 방언이라고 합니다. 이곳엔 2개의 전망대가 있는데, 그중 해랑전망대는 도깨비 방망이를 형상화하여 만든 85m 길이의 해상 전망대입니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동해안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특별한 곳인데요. 그 옆에는 바다 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유료 전망대 스카이밸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새롭게 개장한 전망대로, 대형 미끄럼틀과 하늘 자전거 등 액티비티를 이용할 수 있어 아이와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인데요. 스카이밸리에서 묵호등대와 논골담길로 빠르고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코스로 묶어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가격:
해랑전망대 무료
스카이밸리 3,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