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추천 OTT 콘텐츠...디즈니+ 독점 공개! '에이리언: 어스'

9월 디지털포스트(PC사랑) 추천 OTT 콘텐츠

에이리언 TV 시리즈 '에이리언: 어스'

로맨스 코미디 영화 '옥스퍼드에서의 날들'

뉴 어벤져스 등장 '썬더볼츠*'

OTT 시청 추천 TV '24U411A'

국내에서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본격화된 것은 2016년쯤이다. 당시 OTT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평이 주를 이뤘을 정도로 볼만한 콘텐츠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는 국내에서 OTT 서비스의 종류가 크게 늘었으며, 콘텐츠의 종류가 다양화됨에 따라 어떤 콘텐츠를 감상할지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아졌다.

이에 PC사랑은 한 달에 한 번씩 주목할 만한 신규 OTT 콘텐츠와 오래된 명작 OTT 콘텐츠, 그리고 OTT 시청에 적합한 IT 제품을 함께 소개한다.

영화 <썬더볼츠*>

장르: 액션, 코미디

플랫폼: 디즈니+

시청 등급: 12세 이용가

앞서 '뉴 어벤져스'로 이름을 알리며 마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영화 '썬더볼츠*'가 드디어 디즈니+에서 스트리밍된다. 영화 '썬더볼츠*'는 '어벤져스'가 사라진 후의 이야기다. 그런데 '썬더볼츠*'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어벤져스처럼 특출난 히어로도, 초능력도 없는 별(*)난 이들이다. 과연 이들은 영화에서 어떤 케미를 보이며 세상을 구하게 될까?

영화 <옥스퍼드에서의 날들>

장르: 로맨스, 코미디

플랫폼: 넷플릭스

시청 등급: 15세 이용가

아름답고 낭만적인 고전의 도시, 영국 '옥스퍼드'를 배경으로 사랑과 삶을 두고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이 있다. 그녀의 이름은 '애니'. 어릴 적부터 옥스퍼드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열심히 살아온 '애니'는 옥스퍼드에서 의문의 남성 '제임스'를 만나면서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줄리아 휠런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영화 <고백의 역사>

장르: 로맨스, 코미디

플랫폼: 넷플릭스

시청 등급: 12세 이용가

때는 바야흐로 1998년. 학교 최고 인기남에게 사랑에 빠진 평범한 대한민국의 열아홉 소녀 '박세리'. 세리는 아버지를 닮은 악성 곱슬머리 소유자로 짝사랑하는 친구에게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어느 사건들에 휘말리게 된다. 8월 29일에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다.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장르: 드라마

플랫폼: 넷플릭스, 티빙

시청 등급: 15세 이용가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은 당차고 정의로운 성격이다. 그런 그가 냉정하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과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JTBC에서 방영 중이며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동시 스트리밍되고 있다. 현재 넷플릭스 TV 부문에서 흥행 중이다.

드라마 <에이리언: 어스>

장르: SF, 공포

플랫폼: 디즈니+

시청 등급: 19세 이용가

에이리언 시리즈의 TV 드라마 '에이리언: 어스'는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8부작 드라마다. 작중 시간대는 2120년으로 영화 '에이리언'의 2년 전이 작중 배경으로 나온다. 이야기는 미스터리한 어느 우주선이 지구에 불시착하면서 전개된다. 에이리언 시리즈의 팬이라면 꼭 한번 시청해 보길 권유한다.

애니메이션 <아이즈 오브 와칸다>

장르: 애니메이션

플랫폼: 디즈니+

시청 등급: 12세 이용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어벤져스, 블랙팬서. 그가 다스리는 왕국 '와칸다' 이야기가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했다. 디즈니+에서 독점적으로 공개하는 '아이즈 오브 와칸다'는 영화로 다뤄지지 않은 과거의 와칸다 전사들의 용감한 임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각 30분 분량의 옴니버스 작품이다.

쾌적한 OTT 시청을 위한 이달의 추천 IT기기 LG전자 24U411A

LG전자가 PC 모니터 '24U411A'를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모니터는 해상도 1920x1080의 FHD를 지원하며 주사율은 120Hz, 명암비는 1500:1인 24인치 IPS PC 모니터다. 지난 모델 '24MR400'의 후속 제품으로 전작 대비 주사율과 명암비가 업그레이드돼 영상이나 게임을 할 때 끊김이 없고 부드러운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요즘은 OTT 대부분을 스마트폰이나 TV로 감상하고 있지만, OTT가 PC에서도 지원되고 있기에 집, 회사, 매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휴식할 수 있다. 성능 대비 가격도 착하기에 PC 모니터로 OTT를 보고 싶을 때 추천한다.

박신영 기자 soarsy@ilovep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