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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 ]

홍석천, "식당할때 보다 지금 더 잘벌어요"이태원 식당 폐업후 근황

by보물섬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서 자영업자들이 정말 힘들어하는 현실입니다. 특히나 이태원 이 지역은 외국인들로 북적거려야 하는 곳이지만 자유롭게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현재, 더 이상 술집과, 음식점은 더 이상 사람들로 북적거리지 않고 있답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이 매우 적어졌고 결국은 폐업하거나 휴업하는 음식점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오늘은 결국은 홍석천 역시 이태원 음식점을 폐업한 이후 근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8년 동안 함께 희로애락을 같이해온 홍석천의 이태원 가게는 결국 문을 닫고 말았다고 합니다. 한때에는 이태원과 경리단길에서 식당 7개를 운영해왔던 홍석천, 임대료 상승과 건강악화에 코로나까지 결국은 마지막 남은 마이 첼시라는 식당까지 폐업해야 했다고 합니다.

이제 제2의 인생을 살게해준 이태원의 식당들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다. 홍석천 역시 여느 자영업자분들과 마찬가지로 많은 위기를 겪어왔습니다. 사람을 믿고 시작한 동업이 잘못되어 실패한 사업 역시 있었고, 믿고 맡긴 가게 매니저가 가게의 직원을 데리고 나가서 새롭게 창업한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몰려 장사가 잘되고 보니 임대인들이 임대료를 올려 결국은 상권 자체를 망가트린 경험도 했다고 합니다.

이태원에서 식당을 시작한 홍석천은 2008년 금융위기부터 메르스까지 정말 많은 위기를 이겨내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코로나 사태는 견디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주말이면 하루 매출이 1천만 원가량 나오던 것이 최근 매출은 3만 원에 불과할 정도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결국은 폐업을 선택해야 했고 가게는 아직까지 계약기간이 남아있어 매달 950만 원이라는 큰돈을 월세로 납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영업자에게 힘든 시기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현재 가게를 접으면서 빚까지 생겼지만 현재의 수입이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솔직하게 식당을 할때 보다 더 많이 번다고 합니다. 현재 모든 가게를 접은 홍석천의 한 달 수입은 솔직히 방송일에 더 열중하면서 SNS 활동을 통해 추가 수입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홍석천, 이제 나이 50을 넘어가면서 본인 인생에 위기도 있었고 기회도 자주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위기가 왔을때 견디어 낼 수 있고 기회가 왔을 때 잡기 위해서는 항상 준비하고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스로 공부하고 있지 않으면 기회가 와도 놓치게 된다는 것 몸소 체험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매일매일 꾸준히 공부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내년에는 새롭게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콘셉의 가게를 오픈할 계획을 가지고 있답니다. 셰프도 필요 없고 일하시는 분들도 필요 없는 그런 가게 전문적인 기술이 없더라도 누구나 할 수 있을 가게를 시도해 볼 생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