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은 유죄야"홍진경, 사업가로서의 겪은 고충과 협박 투병 사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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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출신 방송인이자 사업가 홍진경이 사업 과정에서 겪은 협박과 고충을 고백했습니다.
홍진경의 사업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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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은 연예계 활동에 이어 김치 사업에 도전, 홈쇼핑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녀의 홈쇼핑 김치 사업은 누적 매출액이 3,100억 원에 달할 정도였습니다. 2006년에는 '주식회사 홍진경'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사업가로 변신했습니다. 만두 사업에도 성공하며 그녀의 사업은 날로 번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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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성공과 함께 협박성 메일에 시달리는 등의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홍진경은 “이럴 때마다 한 번도 돈을 준 적이 없다. 만약 김치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면 사업도, 연예계도 끝을 생각하며 살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연예인은 이슈가 되는 것 만으로도 유죄다. 이런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며 연예인으로서의 부담감을 토로했습니다.
투병과 회복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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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은 2014년 난소암 진단을 받아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그녀는 머리카락과 눈썹, 속눈썹이 빠지는 등 힘든 암투병을 견뎌냈습니다. 그녀는 “수술 1시간 직전에 암투병 사실을 어머니에게 털어놨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도 현재는 완치되어 건강을 회복한 상태입니다.
완치 이후 홍진경은 방송인 겸 사업가로 활동을 재개하며 봉사활동, 구호품 기증, 복지시설 기부 등을 통해 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김광수 기자 indisnews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