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바람쐬기 좋은 곳 레전드 3 경비 10만 원도 안듦!
서울 근교에서 10만 원 이하로 다녀올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지 3곳. 자연 풍경과 힐링을 모두 잡은 추천 나들이 코스입니다.
-풍경은 UP, 경비는 DOWN
![]() [신시모도 해안누리길] 서울 근교 바람쐬기 좋은 곳 / 사진=인천투어갤러리 |
반복되는 일상과 빽빽한 아파트 뷰에 지쳐 잠시 숨을 고를 곳이 필요하다면 서울 근교 바람쐬기 좋은 곳으로 가벼운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때때로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에너지를 충전시켜 줘야 일상으로의 복귀가 한층 더 쾌적할 겁니다.
지금 바로 서울 근교 바람쐬기 좋은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신시모도
![]() 신시모도 배미꾸미 해변 조각공원 / 사진=인천투어갤러리 |
옹진군에 있는 신도·시도·모도를 연도교로 이은 조용한 섬마을, 신시모도. 자전거 트레킹, 구봉산, 해당화 둘레길, 수기해변, 배미꾸미조각공원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서울 근교 바람쐬기 좋은 곳에서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신도는 임도를 따라 등산로가 잘 정비된 구봉산에 올라 서해의 풍광과 인천공항의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도는 산과 바다가 조화롭게 빚어내는 경치로, 드라마 <풀하우스>, <슬픈 연가> 등 인기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했죠.
서울에서 1시간 남짓으로 방문할 수 있고, 삼목선착장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10분 정도면 도착하는 곳이라 서울 근교 바람쐬기 좋은 곳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남이섬
![]() 남이섬 / 사진=한국관광공사@TourAPI |
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정원처럼 꾸며진 남이섬은 청평호반 가평을 지나 만날 수 있는 서울 근교 바람쐬기 좋은 곳입니다.
자전거 타기, 피크닉 즐기기, 메타세쿼이아 길 산책, 집와이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며, 여름에는 피톤치드를 맡으며 한 주의 피로를 씻어낼 수 있어요.
5만 원 지폐 두 장만 갖고 가도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것도 남이섬 드라이브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평화누리공원
![]() 평화누리공원 / 사진=공공누리@한국관광공사 |
드넓은 잔디 언덕 위에 수천 개의 바람개비가 끝없이 펼쳐진 풍경. 파주는 분단의 아픔을 담은 설치 미술과 ‘평화’라는 주제를 품은 공간으로, 사색과 치유의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페포비, 임진각 평화랜드, 바람의 언덕, 그리고 국내 유일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임진각 곤돌라를 타고 저 너머의 북녘땅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분단의 아픈 현실을 두 눈으로 직접 마주하며 새로운 생각을 되새길 수 있는 서울 근교 바람쐬기 좋은 곳으로, 파주 평화누리공원을 추천합니다.
황이나 기자 beautina12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