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세연, 생일날만 3000만원 벌었다... “별풍선 50만 개 고마워”

인터넷 방송인 과즙세연이 생일 방송을 통해 하루 만에 수천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과즙세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생일 축하 인사와 함께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들을 공개했습니다. "24시간 동안 행복하게 해준 지인들, 늘 곁에 있어준 팬들 덕분에 잘 마무리!"라는 감사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Instagram 'lovely_._v'

공개된 사진에는 장미 300송이로 구성된 대형 꽃다발과 케이크 등 팬들이 보내준 다양한 선물들이 담겨 있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특히 주목을 끈 것은 SOOP(구 아프리카TV) 생방송 중 받은 별풍선 현황이었습니다.

과즙세연은 별풍선 수령 내역을 직접 공개하며 "50만개 고마워"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별풍선 1개당 약 100원(부가세 포함)으로 계산하면, 이날 받은 50만 개의 별풍선은 총 5000만 원 상당의 가치를 지닙니다.

플랫폼 수수료를 제외한 실제 수익은 약 3300만 원에서 4400만 원 사이로 추정되며, 이는 하루 방송으로 얻은 수익으로는 상당한 금액입니다. 

Instagram 'lovely_._v'

과즙세연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하여 큰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넓은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현재의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