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MC그리가 전세 2억5천 끼고 산 5억짜리 아파트, 지금 10억 됐다

김구라가 아들 MC그리가 전세 2억5천을 끼고 5억 아파트를 매입해 현재 10억이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금·주식 투자 성과까지 공개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그리(김동현)의 부동산 투자 성공 사례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구리 지역 재개발 아파트가 몇 년 만에 2배 이상 가치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 업로드된 '-20억↑조영구 살릴 추천 주식은? [김구라 경제연구소 EP.73 - 주식 2편]' 영상에서 김구라는 아들의 부동산 투자 성과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김구라는 "동현이가 구리에 있는 32평 아파트를 샀습니다. 재개발 지역인데, 전세 5억을 끼고 2억 5천만 원에 매입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몇 년 만에 10억이 됐다"고 밝혀 놀라운 투자 수익률을 공개했습니다. 김인만 소장은 "이게 된다"고 맞장구쳤고, 김구라는 "그러니까 되는 걸 사야 한다"고 투자 조언을 덧붙였습니다.


김구라의 투자 성공담은 부동산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최근 같은 채널을 통해 공개한 금 투자 경험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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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그리구라 GreeGura'

그는 "5년 전 금값이 괜찮다고 해서 부가세까지 포함해 1억 1000만 원 정도 주고 금 1kg과 자투리 350g을 샀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몇 년 만에 2억 원이 넘어 팔려고 했는데 아내가 말려서 놔뒀다가 지금은 3억 4000만 원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식 투자 부문에서도 김구라는 성과를 자랑했습니다. "계좌를 수익률 기준으로 봅니다. 수익률 좋은 종목이 밑단에 있는데, 삼성전자가 밑단에 있습니다. 지금 100% 정도 수익률이 나왔다"고 말해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의 성공을 보여줬습니다.

YouTube '그리구라 GreeGura'

YouTube '그리구라 GreeGura'

1970년생으로 올해 55세인 김구라는 과거 어려운 시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전 아내와의 사이에서 아들 그리를 뒀지만, 전처의 부채와 보증 문제로 2015년 이혼했으며, 이후 3년 만에 17억 원에 달하는 채무를 모두 변제했습니다.


2020년에는 12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해 2021년에는 딸 수현 양을 얻었습니다.


박은서 기자

2025.11.2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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