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남성진, ‘3대 독자’ 아들 공개... 아이돌 못지 않은 훈훈 비주얼
배우 김지영이 남성진과의 아들 경목 군을 공개했다. 종갓집 종손이자 삼대 독자인 그는 아이돌급 훈남 비주얼로 네티즌들의 감탄을 모았다.
배우 김지영, 훤칠한 아들과 이태원 데이트 사진 공개
배우 김지영이 훈남 아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공유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김지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과 이태원 데이트♡♡'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두운 하늘을 배경으로 테라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지영의 아들 경목 군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 Instagram 'act.jiyoung' |
음료를 손에 들고 뿔테 안경을 착용한 경목 군은 놀라운 비주얼과 모델 같은 포스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18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예인인 엄마와 아빠를 닮아 작은 얼굴과 오뚝한 콧날,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훤칠한 키까지 갖춘 모습입니다.
이 사진을 본 배우 최여진은 "존잘"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연예인 부모 닮은 비주얼에 네티즌들 호평 쏟아져
누리꾼들 역시 "훤칠하다", "아이돌 해도 되겠다", "엄마, 아빠 닮아 배우 하려나", "훈훈함이 느껴진다" 등 경목 군의 외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지영은 과거 tvN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아들 출산과 관련된 흥미로운 일화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 김지영, 남성진 부부 / 뉴스1 |
그녀는 30살에 배우 남성진과 결혼했으며, 당시 시어머니인 김용림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처음에는 좀 놀라셨던 것 같다. 그런데 하루 정도 지나니 '차라리 잘됐다. 빨리 만나자'라고 하셔서 결혼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김지영은 2008년 아들을 출산 했을 당시의 에피소드도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그녀는 "저희는 종갓집, 종손이라는 생각 없이 '아기가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시어머니께서 '그래 아무려면 어떠니. 건강하게만 낳아라'라고 하셨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 나니 어머님이 병원에 들어오시자마자 쓰러지셨다. 주저앉으시더니 그제야 '우리 3대 독자'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