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수영장 갔다가 낯선 남자에게 헌팅 당했다는 48세 돌싱 여배우

배우 장가현, 딸과의 일상 공개하며 반전 매력 발산

배우 장가현이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딸과 친구처럼 지내는 일상을 공개한다.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48세에도 여전한 미모와 인기를 자랑하는 장가현은 무보정 수영복 사진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실제 수영복을 입고 수중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장가현의 딸은 "엄마에게 아직도 번호를 물어보는 남자들이 있다"며 엄마를 자랑스러워했다. 이에 장가현은 "딸과 수영장에 갔는데 낯선 남자가 번호를 물어봤다"며 헌팅 당한 일화를 고백했다. 딸이 등장해 상황이 마무리된 뒷이야기도 덧붙였다.

방송에서 장가현은 주부로서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모녀는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섰고, 다이어트를 위해 저당, 저염 파김치와 달걀 가득 키토 김밥을 만들었다.

장가현은 맨손으로 김치 양념을 섞으며 털털한 면모를 드러냈다. 패널 신승환은 "이미지와 다르게 너무 털털하다"고 감탄했고, MC 현영도 "우리 엄마도 저렇게 한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계란 지단을 맨손으로 써는 모습과 터진 김밥을 능숙하게 고치는 모습으로 '주부 9단'의 면모를 보였다.

장가현 모녀는 저녁 식사를 하며 연애 상담을 나누었다.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신승환은 "둘 다 좋은 사람 만나서 모녀끼리 더블데이트하면 좋겠다"고 말했고, 장가현은 "실제로 서로 남자 친구 데리고 더블데이트한 적 있다"며 찐친 모녀 사이임을 인증했다. 이들의 솔직한 연애 이야기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가현 모녀가 함께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는 오늘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다연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