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이다’ 김혜연, 54세에도 완벽 근육질 몸매... “보디빌더 대회 한 번 나가?”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SNS를 통해 운동 영상을 공개하며 놀라운 몸매를 자랑했다. 54세에도 탄탄한 팔근육과 선명한 복근을 유지하며 “보디빌더 대회 한 번 나가?”라는 농담 섞인 글로 화제를 모았다.
54세 트로트 가수의 놀라운 몸매 관리 비결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자신의 SNS를 통해 완벽한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혜연은 지난 11일 자신의 계정에 운동 영상을 올리며 "보디빌더 대회 한번 나가?ㅋㅋㅋ 나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냐 ^^ 오늘은 상체 팔운동 성공~~^^ 뭐니 뭐니 해도 집이 편하다 나만의 공간"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오운완 #운동하는여자 #근육관리 등의 해시태그가 함께 달렸습니다.
![]() Instagram 'yeon03_28' |
공개된 영상에서 김혜연은 민소매 크롭탑 차림으로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습니다. 허리에 손을 올리거나 팔근육을 자랑하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운동 성과를 과시했는데요. 특히 탄탄한 몸매라인과 선명한 복근, 펌핑된 팔근육이 눈길을 끌며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만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한 체형
김혜연의 놀라운 몸매는 올해 만 54세라는 나이를 고려할 때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탄탄하고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어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요.
과거 김혜연은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했을 당시 자신의 체중과 체지방량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습니다. 당시 김혜연은 체중 48kg, 체지방량 6.8kg이라고 밝혀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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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은 1993년 1집 앨범 '바보같은 여자'로 가요계에 데뷔한 트로트 가수입니다.
데뷔 이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참아주세요(뱀이다)'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트로트계의 대표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