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은, 브라톱·레깅스 등산 패션에 갑론을박... “민폐” vs “핫걸”
‘환승연애2’ 출신 성해은이 브라톱·레깅스 등산 패션을 공개하자 누리꾼 반응이 엇갈렸다. “멋지다” vs “민폐 패션” 논란 확산.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최근 등산을 즐기며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으나 누리꾼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성해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등산, 내 첫 산, 속리산… 근데 또 가고 싶은 이 미친 등산의 매력 뭐죠. 등산 같이 가줄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등산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해은이 지인들과 함께 속리산을 등반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정상에 도착한 뿌듯해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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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회색 브라톱과 레깅스를 착용한 성해은의 탄탄한 복근과 잘록한 허리 라인이 시선을 끌었습니다. 군살 없는 등 근육과 늘씬한 몸매가 돋보여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팬들은 "속리산의 핫걸", "몸매 AI인가?", "멋지다" 등의 댓글로 호평을 보냈습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산에서 브라톱은 좀", "보는 사람 민망하다", "너무 보여주기 식 아닌가"라는 의견도 내놨습니다.
성해은은 2022년 방영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정현규와 커플이 돼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지난 4월 결별설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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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규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플랜2' 인터뷰에서 성해은과의 관계에 대해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밖에 말을 드릴 수 없을 거 같다"고 언급해 사실상 결별을 시사했습니다.
현재 성해은은 인플루언서와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