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 BTS 지민과 ‘집 데이트’ 인증... 최근 라이브방송서 ‘오열’하며 한 말은

송다은이 BTS 지민과의 집 데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열애설이 재점화됐습니다.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오열하며 “내가 먼저 꼬신 게 아니다”라고 밝힌 발언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송다은-지민 열애설, 집 데이트 영상 공개로 재점화

배우 송다은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의 집 데이트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트시그널2 송다은이 틱톡에 올린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되었는데요. 이 영상에는 송다은이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지민이 등장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인사이트

(좌)송다은, (우)방탄소년단 지민 / Instagram 'da.eun.da.eun', 송다은 틱톡

지민은 영상 속에서 "아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내가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영상이 공개되면서 송다은이 지난 6월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한 발언들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당시 송다은은 "너희가 내 가족한테 했던 모든 것들을 다 당하면 좋겠다. 제발 벌 받아라"며 "내가 해줄 수 있는 모든 악담"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서럽게 울면서 "네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를 사랑한다고 해서 내가 욕먹을 자리는 아니다"라며 "내가 먼저 꼬신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 대응과 법적 조치

송다은은 라이브 방송에서 "제발 나한테 뭐라 하지마. 내가 진짜 열 받아서 뭘 뿌릴지 모르지"라며 "맨날 나한테 고소당하니 뭐니, 너희가 고소 당해"라고 분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일부 팬들로부터 지민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받은 악플에 대한 반응으로 보입니다.

인사이트

송다은 SNS

두 사람은 2022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여 왔으며, 송다은은 악플러들에 대해 여러 차례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고소 진행 사실을 공개하며 "사과 필요 없다. 더 다양한 죄목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송다은은 평소에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악플로 인한 피해 사실을 지속적으로 알려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다은은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2020년 KBS2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tvN 2부작 드라마 '외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지난 6월 전역했으며, 7월에는 멤버들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해 2026년 상반기 컴백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이다연 에디터

2025.08.28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는 새롭고 톡톡 튀는 뉴스로 독자들과 소통합니다.
채널명
인사이트
소개글
인사이트는 새롭고 톡톡 튀는 뉴스로 독자들과 소통합니다.
    이런 분야는 어때요?
    오늘의 인기
    TOP10
    ESTaid footer image

    © ESTaid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