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외손녀’ 문서윤, ‘올데이 프로젝트’ 센터 차지... 긴 생머리 눈길

테디의 새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베일 벗다

테디 프로듀서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이 새로운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를 공식 론칭했다.

더블랙레이블은 1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올데이 프로젝트의 독특한 개성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Instagram 'allday_project'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은 서울 도심의 육교를 배경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힙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평범한 일상 공간을 무대로 삼았음에도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발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독보적인 비주얼과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다섯 명의 멤버들은 저마다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면서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그룹만의 독특한 팀 컬러를 구축했다.

K팝 신예 그룹의 파격적 구성과 화제성

올데이 프로젝트는 K팝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해온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의 두 번째 그룹으로, 혼성 그룹이라는 파격적인 구성으로 데뷔 전부터 음악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멤버들은 데뷔에 앞서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승인서를 들고 찍은 셀피를 공개하는 등 신선한 방식으로 데뷔를 알려 대중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Instagram 'allday_project'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애니'라는 예명으로 활동할 문서윤 멤버다.

긴 생머리에 짧은 치마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서윤은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의 딸로, 2002년생에 168cm의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의 외숙부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다.

론칭과 함께 공개된 '왓 이즈 올데이 프로젝트?'(What is ALLDAY PROJECT?)라는 제목의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빠르게 랭크되며 화제를 모았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오는 23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나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