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커플’ 조권♥가인, 16년 만에 ‘찐 부부’ 케미 자랑
16년 만에 재회한 조권·가인의 투샷이 화제입니다. 집 데이트 같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여전한 ‘아담 커플’ 케미를 보여주며 우결 레전드 커플의 위상을 입증했습니다.
'아담 커플'의 달콤한 재회
가수 조권과 가인이 오랜만에 함께한 모습을 공개하며 '아담 커플'의 추억을 소환했습니다.
지난 22일 조권은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말이 많다 가인아"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가인과의 다정한 순간이 담긴 두 개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 Instagram 'kwon_jo' |
공개된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집 같은 편안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가인이 조권을 장난스럽게 툭툭 치는 장면에서는 두 사람의 변함없는 우정과 찰떡같은 호흡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추억의 '우결' 커플, 여전한 케미스트리
조권과 가인은 2009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아담 커플'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으며, 지금까지도 '우결 레전드 커플'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 Instagram 'kwon_jo' |
방송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활동을 응원해 온 두 사람은 이번 다정한 근황 공개를 통해 변함없는 친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이들의 투샷은 많은 팬들에게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향수를 자극했는데요.
팬들의 뜨거운 반응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부부 같다", "둘이 다시 '우결' 나와줘", "여전히 잘 어울리는 조합" 등의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또한 "이 조합 너무 반갑다", "이렇게 사이좋게 지내는 거 보기 좋다", "진짜 현실 커플 같아서 미소가 지어진다" 등의 뜨거운 댓글로 소셜 미디어를 달구었습니다.
한편, 조권은 최근 뮤지컬과 방송을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며, 가인 역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선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