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서 빛이 나네”... 아들 찾던 엄마들 ‘시선 집중’ 시킨 차은우 입소 사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차은우, 팬들의 배웅 속 훈련소 현장 사진이 화제입니다. 다른 입소자 부모들도 눈길 빼앗긴 차은우의 존재감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습니다.
차은우 입대 현장, 팬들의 뜨거운 배웅과 훈련소 모습 화제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28·본명 이동민)가 지난 28일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했습니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차은우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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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당일 논산 육군훈련소 주변에는 차은우를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이 담긴 현수막들이 설치되었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기다릴게요", "동민아 몸 건강히 잘 다녀와"와 같은 따뜻한 메시지가 적힌 현수막들이 훈련소 주변을 장식했고, 수십 명의 팬들이 현장에 모여 그의 입소를 배웅했습니다.
차은우는 이날 오후 1시 45분경 검정색 차량을 타고 정차 없이 입영심사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의 입소식에는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같은 소속사 가수인 최유정도 참석해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밤톨머리' 차은우, 훈련소 동기들 사이에서도 빛나는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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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의 입대 소식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한 네티즌이 올린 사진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이 네티즌은 자신의 아들 입소식에 참석했다가 우연히 차은우를 목격하고 그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짧게 자른 '밤톨머리' 스타일의 차은우가 다른 훈련소 동기들 사이에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는 "아들 순식간에 놓치고 찾는 와중에 차은우가 딱 카메라 속으로 들어오네요"라며 "아들 잠깐 미안"이라는 재치 있는 코멘트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차은우는 앞으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육군 군악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선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