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컴미’ 전성초, 이제 엄마됐다... 출산 후 아이와 함께 첫 근황 공개
‘요정 컴미’로 사랑받은 배우 전성초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아이와 함께한 모자동실 일상을 전하며 “떨어지기 싫다”는 진심 어린 모성애를 전했습니다.
전성초, 출산 후 첫 근황 공개... "떨어지기 싫다" 모성애 가득한 일상
배우 전성초가 출산 후 첫 근황을 공개하며 신생아와 함께하는 일상을 전했다.
지난 9일 전성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주말이어서 아무런 조리원 스케줄이 없는 한가한 하루였다. 어쩌다 보니 10시간째 모자동실 중... 떨어지기 싫다. 이 소중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아기와 함께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 전성초 SNS |
공개된 사진에는 포근한 침대 위에 나란히 누운 전성초와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아기는 조심스럽게 싸개에 감싸인 채 평온하게 잠들어 있으며, 전성초는 그런 아기를 살펴보다 함께 잠든 듯한 모습이다.
두 사람의 얼굴이 가까이 맞닿아 있어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조리원에서의 고요하면서도 깊은 모성애가 물씬 느껴진다.
'요정 컴미'로 사랑받은 아역배우,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
전성초는 1993년 데뷔해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KBS 2TV '요정 컴미'에서 주인공 요정 컴미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성인이 된 후에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 Instagram 'sungchojeon' |
지난해 2023년 8월, 전성초는 컨설팅 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그녀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고,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결혼 약 1년 만인 지난 6일, 그녀는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홍연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