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진주’ 김설 훌쩍 자란 근황 ... ‘영재원 수료식’서 포착됐다
‘응답하라 1988’의 아역배우 김설이 영재원 수료식 현장에서 포착돼 화제입니다. 학업에도 두각을 보이며 건강하게 성장한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사랑스러운 '진주' 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아역배우 김설의 최근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설의 어머니가 관리하는 SNS 계정에는 지난 10일 "2025. 11. 04 영재원 수료식"이라는 제목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담은 사진이 업로드되었습니다.
![]() Instagram 'snowgold.2011' |
공개된 사진에서 김설은 영재원 수료증을 손에 들고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손가락으로 수료증을 가리키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설의 모습에서 성취감과 기쁨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김설의 학업 성취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김설의 어머니는 이전에도 김설이 인천북부영재교육원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어, 꾸준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김설의 근황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김설의 친오빠인 김겸 역시 '영재발굴단'에 출연하여 뛰어난 수학적 재능을 선보인 바 있어, 형제가 모두 학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tvN '응답하라 1988' |
2011년생인 김설은 현재 중학생으로, 2014년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연기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고경표)의 여동생 '진주' 역을 맡아 전국적인 사랑을 받으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당시 드라마에서 보여준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김설이 학업에 집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박은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