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첫 생일 맞은 지연, ‘Birthday Queen’ 어깨띠에 타투 깜짝 공개
이혼 후 첫 생일을 맞은 지연이 'Birthday Queen' 어깨띠와 함께 새로운 타투를 공개했습니다.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새 출발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혼 후 새 출발, 지연의 특별한 생일 자축
티아라 출신 가수 지연이 이혼 후 맞이한 첫 생일에서 환한 미소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연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생일을 자축하는 다양한 사진들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 Instagram 'jiyeon2__' |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지난 7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Birthday Queen'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셀카를 찍는 모습을 담았다.
화려한 장식 없이도 빛나는 그녀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은 여전한 '걸그룹 센터'의 존재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소박하지만 특별한 생일 분위기를 만끽하는 지연의 모습에서 행복감이 느껴졌다.
타투로 드러낸 새로운 변화
지연은 또 다른 사진에서 조그마한 케이크를 손 위에 올린 채 볼 하트 포즈를 취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 Instagram 'jiyeon2__' |
팬들과의 만남 자리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발랄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양팔에 새겨진 타투였다.
지연은 과감하게 팔에 드러낸 타투로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이는 우연이 아니었다.
지난 5일에도 지연은 SNS를 통해 팔에 새겨진 꽃 타투를 공개하며 색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인 바 있다.
![]() Instagram 'jiyeon2__' |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팬들은 놀라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연은 2022년 12월 프로야구 Kt 위즈 소속 황재균 선수와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결혼 약 1년 반 만인 지난해 6월부터 이혼설에 휩싸였다.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같은 해 11월 이혼 조정이 성립되며 약 2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 Instagram 'jiyeon2__' |
이후 지연은 지난 4월 6일 티아라 멤버 효민의 결혼식에 참석해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팬들은 "이제는 진짜 행복만 가득하길", "언니 생일 행복하게 보낸 것 같아서 좋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지연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있다.
이선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