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사실’ 고백한 뒤 남친 신상 폭로한 서민재... “아이에 부끄럽지 않게 살 것”

서민재, 임신 발표 후 남자친구 신상 폭로와 법적 대응 예고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가 최근 자신의 임신 사실을 공개한 뒤 남자친구의 신상을 폭로하며 논란이 일었다.

서민재 SNS

서민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의 걱정과 위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언론 노출로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서민재는 과거 잘못을 반성하며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바르게 살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앞서 서민재는 임신 사실을 알린 후 남자친구 A 씨가 연락을 끊었다며 그의 이름, 나이, 학교, 직장 등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남자친구 측은 오히려 서민재에게 감금과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서민재 SNS

서민재는 2020년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대기업 자동차 정비사 이력과 외모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2022년 8월 남태현과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서은우로 개명하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회복지원가양성과정을 수료한 뒤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근 사건으로 인해 서민재의 과거와 현재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의 사생활 문제와 법적 분쟁이 어떻게 해결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그녀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새로운 삶을 다짐하고 있다.

이다연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