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여전한 미모... 하늘로 떠난 남동생 대신 조카 4명 돌보는 근황 전해
가수 자두가 SNS를 통해 밝고 상큼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남동생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조카 4명을 책임지며 가족애를 실천 중인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가수 자두, 상큼한 근황 공개... 나이 잊은 동안 미모 '눈길'
가수 자두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달 30일 자두는 SNS에 "덥다고 마음까지 녹지 말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 Instagram 'jadu_35' |
공개된 사진 속 자두는 차 안에서 턱을 괴고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발로 포인트를 준 투톤 단발 헤어스타일과 상큼한 미소가 돋보이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었습니다.
자두의 음악 활동과 가족 이야기
자두는 '더 자두' 멤버이자 보컬로 활동하며 '대화가 필요해', '김밥', '으악새', '팔짜', '놀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가요계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현재는 혼성듀오 마음전파상의 보컬로 활발히 활동 중인데요. 그녀는 지난 2013년 6살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와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습니다.
![]() Instagram 'jadu_35' |
최근 자두는 먼저 세상을 떠난 남동생을 대신해 조카 4명의 양육을 책임지고 있는 일상도 공개했습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조카들의 체육대회에서 자신의 히트곡 '김밥'에 맞춰 즉석에서 춤과 노래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자두는 과거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남편과 함께 조카들을 돌보며 살고 있다"며 "아이를 낳지 않더라도, 조카들을 평생 책임지며 살아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그녀의 따뜻한 가족애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박은서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