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3세는 요거트 뚜껑 핥아 먹을까... ‘신세계 家’ 애니의 대답은?

재벌가 일상 공개하는 '신세계 장녀' 애니, 요거트 뚜껑 핥아먹는다 고백

'신세계 장녀'로 알려진 올데이프로젝트의 애니가 재벌가의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애니는 요거트 뚜껑을 핥아 먹냐는 한 팬의 질문에 "네. 저는 뚜껑을 먼저 먹는다"라고 진지하게 답변해 화제가 됐다.

Instagram 'allday_project'

이 질문은 '재벌도 요거트 뚜껑 핥아 먹을까'라는 인터넷 밈을 활용한 것으로, 애니의 솔직한 대답이 소셜미디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애니는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재벌 4세로서의 일상이 주목받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ina

그는 이전에도 정 회장의 귀가 시 "회장님 들어오십니다"라는 말과 함께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태연하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재벌가 2세들의 우정과 성공 축하

올데이프로젝트는 최근 타이틀곡 '페이머스'로 3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 트로피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4일 DL그룹(구 대림그룹) 4세이자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이주영 씨가 나섰다.

이주영 씨는 "집에서 누워 있는 모습만 보다가 어느 날은 밤늦게 출근하고, 또 다른 날에는 늦은 새벽까지 회사에서 연습하는 너를 보고 뚜렷한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네가 새삼 멋있어 보였다. 묵묵히 오래 준비해 온 만큼 그 결실이 이렇게 잘 맺어져 너무 뿌듯하다. 1위 축하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모델 아이린, 애니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Instagram ’julesjylee‘

이주영 씨는 이준용 DL그룹 명예회장의 3남 이해창 켐텍 대표의 외동딸로, 재벌가 2세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은서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