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데뷔 21년 만에 ‘몸무게’ 최초 공개... 지석진도 걱정하게 만든 근황 (영상)

방송인 지석진, 전소민 체중 추측으로 웃음 폭탄

방송인 지석진이 배우 전소민의 몸무게를 추측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 공개된 "제주에서 희노애락? 아니죠 레전드 앙숙 케미 4인방" 영상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지석진, 이상엽, 전소민, 이미주 네 사람이 카페에서 음료를 즐기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YouTube '지편한세상 [Jeeseokjin World]'

영상 속에서 지석진은 전소민을 유심히 살펴보다 "너 근데 왜 그렇게 살 뺀 거냐"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전소민은 "빠졌다. 이번 한 달이 너무 힘들었다. 진짜"라며 최근의 바쁜 일정에 대해 토로했습니다. 지석진이 "얘 지금 연극하고"라고 설명하자, 전소민은 "공연도 하고 스케줄이 이것저것 겹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예상치 못한 체중 추측에 전소민 '발끈'

대화가 이어지던 중 지석진은 갑자기 "그래서 너 지금 한 57kg 나가겠다?"라고 전소민의 체중을 추측했습니다.

이 말에 전소민은 "57kg이요?"라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상황을 지켜보던 이상엽은 "형, 싸우지 말자면서 왜 그렇게 디스를 하냐"라고 나서며 분위기를 환기시켰습니다.

YouTube '지편한세상 [Jeeseokjin World]'

이미주가 "난 뺐는데 너무 내가 해골 같아서 찌웠는데"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자, 지석진은 또다시 "너? 넌 한 55kg?"이라며 이미주의 체중까지 추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전소민은 "왜 나한테는 자꾸 57kg라고 하냐. 오빠 머리카락 많냐. 잡아 뜯기고 싶냐"라며 장난스럽게 항의했습니다.

결국 이상엽은 "아름답게 다들 집에 가나 했다. 결국 우리는 서로 물어뜯는구나"라는 말로 유쾌한 티격태격 상황을 마무리했습니다.

YouTube '지편한세상 [Jeeseokjin World]'

박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