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비행기 앞좌석 꼬마 팬에게 받은 편지... 폭발적인 반응
비행기 앞좌석 꼬마 팬이 건넨 손편지에 추성훈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SNS에 공개된 훈훈한 순간은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만난 어린 팬의 깜짝 선물, 추성훈의 훈훈한 소통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비행기 여행 중 어린 팬으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추성훈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귀여운 내 팬. 고맙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 Instagram 'akiyamachoo' |
공개된 사진에는 비행기 좌석에 앉아 있는 추성훈의 모습과 그의 앞에서 정성스럽게 쪽지를 건네는 어린 여자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쪽지에는 '안녕하세요'라는 또박또박한 귀여운 글씨가 적혀 있었는데요. 이 꼬마 팬은 편지에 "내 아이의 사생활일아 추성훈은 반값해야지 잘 보고 있어요. 너무 반가워요. 좋은 여행 되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으며, 여백에는 하트로 정성스럽게 꾸며 놓았습니다.
격투기 스타와 어린 팬의 훈훈한 만남, 네티즌 반응 뜨거워
이 여자아이의 엄마로 보이는 사용자는 댓글을 통해 "지율이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추성훈과 어린 팬의 만남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추성훈 사랑이 생각났겠네", "야노 시호 질투하겠다", "꼬마 팬도 있고 좋겠네", "요즘 10대도 추성훈을 아나?", "추성훈의 시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Instagram 'akiyamachoo' |
한편, 추성훈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아내 야노시호와의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는 "365일 중 생일 하루만 잘 챙기면 된다. 결혼기념일도 모른다. 기념일 외엔 철저히 더치페이 한다. 수익도 아내에게 솔직하게 말하지 않는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방송에서 이상민이 "현재 현금이 얼마 있냐"고 질문하자 추성훈은 "촬영 오기 전에 현금 쓸 일이 있어서 정확히 알고 있다. 1500만 원 정도 있다. 현금 없이 휴대전화로 다 되는 시대지만 저는 현금이 있어야 든든하다. 옛날부터 돈이 없어도 어떻게든 모아 1000만 원을 들고 다닌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홍연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