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상담 실장된 ‘AOA 출신’ 권민아, 5개월 만에 퇴사

AOA 출신 권민아, 피부과 상담 실장 퇴사 소식 전해

그룹 AOA 출신 가수 권민아가 최근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피부과 상담 실장직을 그만두었다고 밝혔습니다.

권민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유했습니다.

Instagram 'new.kma'

그는 "안녕 오랜만이지? 작년에 윤지 보러 갔을 때인데 지금은 머리가 길다. 부산 또 가고 싶다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서 권민아는 청초한 외모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날 게시물에서 권민아는 자신이 상담 실장으로 일했던 피부과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 그만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팬들에게 "택배 같은 건 보내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개원 5개월 만에 새 출발 마감

권민아는 지난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3월 시청역 인근에 오픈할 예정인 피부과의 상담 실장이 됐다"고 알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개원 후 약 5개월 만에 해당 직책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심쿵해', '빙글뱅글', '사뿐사뿐', '짧은 치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 걸그룹으로 활약했습니다. 

Instagram 'new.kma'

그러나 2020년 권민아가 팀 내 괴롭힘 문제를 공개적으로 주장하면서 그룹은 내분에 휩싸였고, 결국 AOA는 해체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선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