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스맨파 댄서 ‘♥우태’와 핑크빛 열애설... 어디서 만났나
혜리와 ‘스맨파’ 댄서 우태가 영화 ‘빅토리’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약 1년째 교제 중으로 전해졌습니다.
혜리, 새로운 연인...'스맨파' 댄서 우태
배우 겸 가수 혜리(31·이혜리)가 새로운 연인을 찾았다. 상대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로 얼굴을 알린 댄서 우태(34·채우태)다.
1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혜리와 우태는 1년 째 교제 중이다.
![]() (좌) 댄서 우태 / Instagram 'wootae_______', (우) 혜리 / Instagram 'hyeri_0609' |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빅토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혜리는 극 중 열정 넘치는 고등학교 치어리더 '밀레니엄 걸즈'의 리더로 등장, 우태는 이들에게 안무를 가르치는 안무 선생님으로 현장에 함께했다. 당시 우태는 동료 댄서 킹키와 함께 영화 안무 디렉팅을 맡았다.
영화 촬영지였던 경남 거제에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안무 연습을 함께하며 가까워졌고, 이후 서울에서도 조심스레 데이트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빅토리'에서 만나 사랑 키워 나가
연예계 관계자들은 매체에 "주변에게 알린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교제 기간은 1년 가까이다", "함께 있을 때 늘 다정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이었다" 등의 증언을 전했다.
조심스럽지만 진중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사랑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 Instagram 'hyeri_0609' |
한편 혜리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 응답하라 1988, 청일전자 미쓰리, 선의의 경쟁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올해 공개된 드라마 선의의 경쟁으로 다시 한번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현재는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
우태는 퍼포먼스 중심의 안무 창작자이자 댄서로 2022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무대뿐 아니라 영화, 방송 등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