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미니 원피스에 핫핑크 크록스로 각선미 자랑한 여성... 60대 ‘이 여배우’였다
화이트 미니 원피스에 핫핑크 크록스를 매치한 파격 패션의 주인공은 60대 여배우 박준금이었습니다. SNS에 공개된 명품과 캐주얼의 믹스매치 스타일이 화제입니다.
60대 패션 아이콘의 파격 스타일링
하얀색 미니 원피스에 핫핑크 크록스를 매치하며 강렬한 패션을 선보인 이 여배우. 정체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지난달 30일 박준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스토랑 앞에서 촬영한 외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준금의 패션은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준금은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화이트 스트랩 미니 원피스를 선택해 하늘하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의외의 아이템인 핫핑크 플랫폼 크록스를 매치해 강렬한 포인트를 줬다.
![]() Instagram 'pinkjungum' |
귀여운 장식이 더해진 이 크록스는 '힙한'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한 선택이었다.
박준금은 루이비통 버킷백으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명품과 캐주얼의 절묘한 조화
캐주얼한 크록스와 고급스러운 명품 가방의 조합은 박준금만의 강약조절이 돋보이는 패션 센스를 보여줬다.
찰랑이는 긴 생머리와 블랙 선글라스,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은 박준금 특유의 클래식한 무드를 유지하면서도 전혀 답답하지 않은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에 팬들은 "저 크록스 어디서 사요?", "진짜 제니보다 힙하다", "가방도 신발도 찢었다"는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 Instagram 'pinkjungum' |
1962년생으로 현재 62세인 박준금은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그녀는 SNS를 통해 자신만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과 패션을 꾸준히 공유하며 나이를 초월한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