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치어리더 김한나, 응원단장 김정석과 결혼 발표 [공식]

KIA 치어리더 김한나가 3세 연하 응원단장 김정석과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프로스포츠 현장에서 피어난 이들의 로맨스가 화제입니다.

프로스포츠계 로맨스, KIA 치어리더 김한나와 응원단장 김정석 결혼 발표

KIA 타이거즈의 인기 치어리더 김한나(35)가 3세 연하 응원단장 김정석(32)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한나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안녕하세요 치어리더 김한나입니다.의도치않게 웨딩촬영 사진이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예정보다 빨리 알려지게 되다보니 처음엔 당황스럽기도하고, 물어보시는 팬분들에게도 어떻게 말을 하면 좋을지 고민이 되었지만 오히려 많은 분들께서 진심어린 축하를 전해주셨기에 제가 괜한 걱정을 한게 아닌지 생각이 들었습니다.이 일을 쉬지 않고 하다보니 결혼 이라는건 제게는 먼 얘기 같았.jpg

Instagram 'pink_hannaaa'

김한나는 "의도치 않게 웨딩촬영 사진이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정보다 빨리 알려지게 되다보니 처음엔 당황스럽기도 하고, 물어보시는 팬분들에게도 어떻게 말을 하면 좋을지 고민이 되었지만 오히려 많은 분들께서 진심어린 축하를 전해주셨기에 제가 괜한 걱정을 한게 아닌지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응원이라는 공통 분모로 만난 두 사람은 현장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년 넘게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나는 "이 일을 쉬지 않고 하다보니 결혼이라는 건 제게는 먼 얘기 같았는데.. 저에게도 이런 기쁜 날이 오게 되네요. 응원이란 공통 분모를 갖고,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스포츠 현장에서 피어난 사랑

1990년생 김한나는 2011년부터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해 키움 히어로즈를 거쳐 현재 KIA 타이거즈 등 여러 프로스포츠 팀에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Instagram 'pink_hannaaa'

Instagram 'pink_hannaaa'

예비 신랑인 1993년생 김정석은 2018년 원주 DB 프로미를 시작으로 LG 트윈스 응원단장을 거쳐 현재는 수원 FC, 수원 KT 소닉붐 등에서 응원단장으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오는 9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프로스포츠 현장에서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된 이들의 로맨스는 많은 팬들의 축하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한나는 "많은 축하를 받은만큼 더 큰 응원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선민 에디터

2025.06.2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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