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형토큰(STO)시대는 오는가? 2022년 레이븐코인 전망

2021년은 가상자산 시장에서 디파이, NFT, P2E, 메타버스 라는 키워드가 강세 였습니다. 이는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이 다양하게 활용 될 수 있다는 부분이 인정 받고, 그 가능성을 여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고 생각합니다. 

디파이 서비스가 앞으로 10년간 성장하기 위해서는 규제 도입과 기존 금융권과의 마찰 등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P2E 또한 아직 우리나라는 규제화 되지 않아, 게임위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비대면 시대에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설정은 되었지만, 너무나도 초기시장이라 어느정도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2022년 어떤 키워드가 각광을 받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웹 3.0과 증권형토큰(STO)로 분위기가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중 오늘은 증권형토큰과 관련된 생각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 1. 건물도 쪼개어 산다. 나도 건물주?! 

© 매일경제

 

건물주 한 명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 수익권을 디지털화한다. 이를 기반으로 부동산 펀드의 수익증권을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나눠 판매한 뒤, 부동산 임대료 등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분하는 서비스다.

자산운용사가 건물을 운영해 벌어들인 수익을 투자자가 가진 수익증권 좌수에 따라 분기별로 배당한다. 물론 건물 매각 시 시세차익도 포함된다. 부산 상업용 건물에 집중 투자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도 이미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이러한 서비스가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물주가 되는게 꿈이죠. 조물주 보다 더 낫다는 건물주! 건물주는 매달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좋지만, 그만큼 신경 쓸 것도 많다고 합니다. 세입자들이 나가고 유지보수하고, 관리를 하는 건물과 안하는 건물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긴 하죠.

그래서 투자자로써 생각해보면, 건물주가 되고 싶은건 별도로 노력을 더하는게 아닌 단지 꾸준히 수입이 되는 것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증권형토큰시대가 잘 맞아떨어지는게 부동산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을 토큰화 하여 판매하면 누구나 적은 금액으로 지분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 지분만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물 가격이 올라갈 수록 내 보상도 높아지는 구조죠. 건물주 처럼 관리하는 시간과 비용 없이 수익만 공유할 수 있는게 너무나 매력적이지 않나요? 

 

| 2. STO 펀드 나올까? 

© 팍스넷 뉴스

 

이번에는 부동산 STO를 대비하는 펀드 출시하는 기사 입니다. 

 

팍스넷뉴스와 만난 조찬식 펀드블록글로벌 대표(사진)는 "언젠가 모든 자산이 토큰화 돼 거래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펀드블록글로벌은 부동산을 시작으로 STO(증권형 토큰 발행) 시대를 준비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이유는, 모든 증권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공개 할 수 있는 부분과 소유권을 명확히 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실시간 청산 및 결제에도 활용할 수 있어 법정화폐나 다른 기술을 활용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 보입니다. 

이미 유사한 카사 코리아가 부동산을 쪼개어 판 적이 있죠. 이 기사에 등장하는 펀드블록글로벌 또한 차이점은 다소 있지만, 추구하는 방향은 같다고 보여집니다. 그 밖에도 부동산 뿐아니라 항공, 선박 등 대형 자산도 증권화하고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고 기관이나 일반인 모두 투자할 수 있도록 공평한 기회를 주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네요. 

 

| 3. 기대감 높은 만큼 규제 또한 갖춰야

© 이투데이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여전히 STO 관련 법률이 애매 모호한 상태 입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 SEC에서 2019년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계약 분석 틀이라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프로젝트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국내법은 미국의 사례를 참조하여 서서히 규제를 해 나갈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도 예탁결제원에서 STO 관련 제도화 방향을 연구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세종텔레콤 등은 시범사업으로 이러한 시대를 준비하고 있기도 하고요. 

이렇게 국내 시장의 상황들을 알아보았지만, 사실 우리나라 보다 큰 시장인 해외 사례가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4. 티나가 리조트 & 레이븐스타 토큰화

 

 

2020년 레이븐코인으로 첫 토큰화된 사례인 티나가 비치 리조트 입니다. 이후 TIRC 토큰이 성공적으로 런칭하였고 크립토SX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2022년 1분기에는 INX  거래소에서 트레이딩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사례들이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규제를 충족하면서 탄생한 첫번째 레이븐코인 STO 사례인 만큼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레이븐코인은 다이아몬드 또한 토큰화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실사용 사례가 많아지면서 그동안 관심은 있었으나,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사업체에서는 자문을 얻고 발행까지 가지 않을까 기대 되네요.

 

| 5. 증권형토큰시대, 왜 레이븐코인이 적합할까? 

증권형토큰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왜 꼭 레이븐코인 이어야 할까요? 그것을 단 한마디로 정의하면,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할 수는 있지만 그 플랫폼이 영구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를 고민해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특정 프로젝트가 개발한 플랫폼을 사용하다 그 회사가 수익이 좋지 못하거나 부득이한 상황으로 문을 닫게 된다면, 투자자 보호가 쉽지 않습니다. 어느 플랫폼으로 개발되어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면 투자자들은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불멸의 플랫폼이 필요한 것이죠. 

제가 투자자라면 당연히 해당 플랫폼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거 같네요. 이 부분은 결국 비트코인 같이 인정받은 불멸의 플랫폼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자산토큰화에 특화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레이븐코인이 답이라고 생각 합니다. 

레이븐코인은 자산토큰화를 목적으로 탄생했습니다. 비트코인을 포크하여 탄생하였으며, 비트코인이 이룬 10년 이상의 POW 채굴 방식은 불멸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레이븐코인이 비트코인 3.0이라 불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가상자산 시장을 확장해 왔다면, 레이븐코인은 자산토큰화를 통해 무대를 확장합니다. 모든 자산을 레이븐코인에 담아서 토큰화 할 수있기 때문 입니다.

2021년을 대표한 키워드는 가능성을 보고 시장이 크게 성장 했다면, 이제는 실사용 되어질 수 있는... 그리고 현실과 디지털을 결합하여 융합 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것이 STO 아닐까요?

물론 레이븐코인이 가야할 길은 멀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유저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으며,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누구나 자산 발행이 쉽고 간편하며 안전하게 만들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자산토큰화 시대를 선도하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는 임계점을 돌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태민 작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달러를 돌파하며 불멸의 코인이 되는 임계점을 넘어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레이븐코인도 겪어야 합니다. 저는 그 시점&가격을 2022년 반감기를 거친 후 1년 안에 이뤄질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가격 또한 1달러를 돌파하는 것이 결국 불멸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임계점일 것입니다. 

 

© jcoope12, 출처 Pixabay

 

이후 레이븐코인은 완전한 불멸성을 갖게 되고, 차차 토큰화 사례가 늘어날 것이라 봅니다. 본격적인 증권형토큰 시대가 도래하게 되면 그 가치는 기존 비트코인, 이더리움이라는 틀을 넘어서서, 실제하는 현실의 자산이 이 시장으로 유입되며 폭발적인 시세 확장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장에서 1%만 레이븐코인으로 발행 된다고 가정하면, 엄청난 가치가 되는 것입니다. 암호화폐 시총을 측정하는 것 부터가 의미 없어지는 시대가 올 수있습니다.

 

| 6. 2021년 회상 & 2022년 예상

2021년 레이븐코인 전망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2021년에 저는 레이븐코인 전망으로 레이븐코인이 시총 20위권에 들며 190원을 돌파할 것이라 예측 했습닌다. 시총 10위권에 든다면 640원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네요. 

하지만 2021년의 레이븐코인은 시총 20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가격은 190원을 넘어섰습니다. 1차 예측은 맞았고, 2차 예측 640원은 틀렸습니다. 

 

약 10~11일 후면 레이븐코인 반감기 도래

 

2022년에는 드디어 오랫동안 기다려온 반감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반감기 전에 가격이 크게 오르기도 하지만, 2020년의 비트코인 반감기만 보더라도 반감기 시기 보다는 1년 정도의 기간을 두고 최고점을 찍는 것으로 보입니다. 레이븐코인도 이러한 흐름과 같다면, 2022년 1월부터 12월 사이에 좋은 흐름을 보이고 최고점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저의 목표 가격은 언제나 같습니다. 일단 1달러!!! 2022년에는 1달러를 꼭 보고 싶네요. 

 

| 7. 2026년 부동산 토큰 시장 전망

© 디지털 투데이

 

오늘은 대부분 부동산 토큰화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토큰화는 모든 것을 토큰화 할 수 있지만 현재는 부동산에 많은 초점을 맞추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부동산 시장은 돈이 돌지 않는 시장이었기 때문 같네요. 

글로벌 회계 및 컨설팅 기업인 무어 글로벌은 부동산 보고서에서 향후 5년 동안 전세계 부동산 시장의 0.5%만 토큰화 되더라도 1600조원에 이를 대형 시장이 형성 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2020년말 기준 전세계 부동산 시장의 전체가치가 280조 달러 정도여서 그 성장성은 매우 높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동산 거래는 투명성과 보안성이 높은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활용 할 수 있는 분야이고, 부동산 시장의 유동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분석하고 있습니다. 세계가 디지털화 되어가면서 부동산 또한 이러한 흐름을 피해가지 않을 것이고, 토큰화 시대를 지속해 갈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레이븐코인이 이러한 시장의 전체 파이를 다 가져갈 수 없습니다. 글로벌 기업, 국내 대기업 등 이 시장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시장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 자체 블록체인을 활용한다면 시장이 너무 좁아집니다. 국내 부동산을 STO 하면 국내 사용자만 진입하게 되겠죠? 그보다 더 큰 시장에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플랫폼이 되어야 하고, 그동안 신뢰성을 만들어 나갈 플랫폼으로 레이븐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레이븐코인이 일부 시장을 형성한다면 불멸의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게 되겠죠. 저 또한 기회가 된다면 레이븐코인으로 토큰화 해보고 싶어지네요. 

 

© Kollsd, 출처 Pixabay

 

2022년은 증권형토큰시대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슈화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메타버스 세상이 주목 받을때, 뒤에서는 이러한 흐름은 계속 될 것이고, 메타버스가 가상에만 초점을 맞출때 실생활과 연계된 증권형토큰이 빛을 발휘하는 세상이 올 것입니다. 급하지 않고 차분하게 지켜볼 수 있다면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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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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