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증시 사상 초유의 사태 "

오늘 국내 증시를 가장 강하게 이끌었던 섹터·이슈들은 무엇일까요?
ZUM투자만의 증시맵과 이슈 소개를 통해 증시 흐름을 익혀보세요!

 

11월 02일(수) 오늘 시장 총 정리

  • 코스피 2343.12 (1.81%) | 코스닥 772.84 (4.55%)
  • 주도 이슈: 반도체, 의료AI, 로봇, 이차전지

 

 

????7일 만에 주가는 1/10토막

영풍제지가 오늘도 하한가로 직행하며 결국 7거래일 연속 하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영풍제지는 지난달 18일, 장중 돌연 하한가로 급락했는데요. 이후 금융당국에서 시세 조종 의혹이 발생했단 이유로 거래를 정지시켰습니다. 금융당국은 지난 4월 삼천리, 선광 등 일명 '라덕연 사태'로 8개 종목들이 연일 하한가를 기록한 후 유사한 유형의 불공정 거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영풍제지와 최대 주주인 대양금속에 대한 주가 조작 혐의를 포착했다고 밝혔는데요.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출국금지, 압수수색 등의 조치를 취한 후 지난 26일부터 거래를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영풍제지가 계속해서 하한가로 직행하며 증거금률을 40%로 설정했던 키움증권을 비롯해 영풍제지 주식을 담보로 대양금속에 돈을 빌려줬던 은행권들도 속속히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특히 키움증권의 손실은 수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한가 사태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증시에 우려도 커졌습니다.

 

????뉴스로 더 자세히 확인하기

  • 영풍제지 하한가 행진 어디까지…불어나는 키움증권 손실

????‍♂️이 소식에 주가가 움직였어요

  • 영풍제지, 대양금속

 

????반도체 폭풍 상승

오늘 국내 증시는 반도체 기업들이 강하게 견인했습니다. 장중 SK하이닉스는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2위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반도체 상승은 대표적인 美 반도체 기업 AMD에 대한 전망이 낙관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2의 엔비디아로 꼽히는 AMD는 내년도 AI 반도체 매출이 20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 밝히며 주가가 약 1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또한 FOMC에서 파월 의장이 사실상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며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시장은 훈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뉴스로 더 자세히 확인하기

  • "반도체가 살아난다"... 한국경제 전체에 '청신호' 

????‍♂️이 소식에 주가가 움직였어요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제주반도체, 에프에스티, 하나마이크론

 

????이런 소식도 있었어요

  • 유투바이오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약 95% 상승하며 강세 마감했어요.
  • 미국면역항암학회에서 루닛이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주가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 아시아나항공이 화물사업부를 매각 결정하며 급락했습니다.

 

????내일 놓치면 안 될 경제 일정

  • 에이직랜드 공모청약
 

투자자 유의사항: 이 콘텐츠에 게재된 내용들은 작성자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해당 글은 필자가 습득한 사실에 기초하여 작성하였으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라며, 투자 시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 하에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해당 글은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자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2024.01.08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줌투자 콘텐츠 담당자 ZUM투자에서 알려주는 마감 시황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증시MAP을 통해 주요 종목 이슈를 확인해 보세요!
채널명
오늘의 시황
소개글
줌투자 콘텐츠 담당자 ZUM투자에서 알려주는 마감 시황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증시MAP을 통해 주요 종목 이슈를 확인해 보세요!
    이런 분야는 어때요?
    ESTaid footer image

    © ESTaid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