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카오·구글도 나섰다…딥페이크 성범죄 ‘이렇게’ 차단한다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논란 커져
검색 플랫폼 회사들 '딥페이크' 차단 강화
네이버, 신고채널 운영·유포자 카카오 서비스 영구 제한
구글, AI 생성 이미지·동영상에 '비가시성 워터마크' 삽입
(사진=게티이미지)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딥페이크(Deepfake·이미지 합성 기술) 성범죄 영상물을 쉽게 만들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한 노력들도 강화되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 등에선 ‘딥페이크’가 검색되는데 제한을 두고 있고 구글은 AI를 활용해 만들어진 이미지, 동영상 등에 눈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삽입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딥페이크 성범죄물 유포 등 방지를 위해 전일(28일)부터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이미지, 영상 등 신고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딥페이크 제작’이라고 검색하면 ‘딥페이크 기술 접근, 활용함에 있어 공직선거법, 성폭력처벌법 등 법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