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0억 받는다는 나영석 PD, 16년 동안 탄다는 중형차.. 모두가 놀란 의외에 차량

[핫이슈]by 케이데일리
▲나영석이 16년동안 탄 SM5 차량 키 (사진 유튜브 채널 십오야)

▲나영석이 16년동안 탄 SM5 차량 키 (사진 유튜브 채널 십오야)

수십억의 연봉을 받는다는 PD나영석이 자신이 16년 동안 소유한 중형차를 언급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나영석 PD가 탄다는 중형차

▲왼쪽 나영석PD, 오른쪽 김대주작가 (사진 유튜브채널 십오야)

▲왼쪽 나영석PD, 오른쪽 김대주작가 (사진 유튜브채널 십오야)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는 '사실 가방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개제 됐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나영석 PD는 김대주 작가와 함께 자신의 가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 PD는 가방을 열기 전 "생일날 누가 선물을 해주셨다. 막 쓰기 편해서 너무 좋다. 근데 제가 사실 좀지저분하다"라며 살짝 가방을 열었고, 김대주 작가는 "이거 다 쓰레기 아니냐"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 PD 가방 속에는 마스크부터 카드 영수증, 외국돈, 쿠폰, 동전, 딸의 과제물 등이 쏟아져 나왔고, 나 PD는 지저분한 가방에 "죄송하다. 제가 이걸 정리 안 하는 습관이 좀 있다. 그래서 가방을 쓰다 보면 가방이 점점 찬다. 그럼 버린다. 그러고 다음 가방을 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왼쪽 나영석PD, 오른쪽 김대주작가 (사진 유튜브채널 십오야)

▲왼쪽 나영석PD, 오른쪽 김대주작가 (사진 유튜브채널 십오야)

이어 나 PD는 "제 차가 SM5 16년 탄 차가 있는데 그 차를 요즘 안 몬다. 왜 안 모는 줄 아시냐. 안에 쓰레기가 너무 많다. 제가 좀 이걸 고치려고 하는데도 이상하게 안 된다. 정리벽을 몸에 붙이려고 노력도 하는데 안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엄청난 쓰레기가 나온 가방을 정리한 후 나 PD는 "언제 차도 한 번 할까"라고 김대주 작가에게 물었지만 "차는 안 된다"라고 강하게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나 PD는 "SM5 그 차를 저만 타니까 스트레스를 차에다 풀었다. 운전석에서 쓰레기가 나오면 조수석에 버린다. 후배들이 타면 이렇게 치우고 저렇게 치워서 탄다"라고 밝혔고, 김대주 작가는 "조수석에 자리가 없다. 차는 이제 그대로 보내줘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왼쪽 나영석PD, 오른쪽 김대주작가 (사진 유튜브채널 십오야)

▲왼쪽 나영석PD, 오른쪽 김대주작가 (사진 유튜브채널 십오야)

방송을 마무리하던 나PD는 "이게 유튜브각 아니냐. 내 차를 가면 (시청자 수) 2만 가겠는데"라고 반색했고, 김대주 작가는 "그건 좀 자신이 없다"라고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나영석 피디 수상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나영석 피디 수상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한편 나영석은 KBS 예능국의 간판스타 PD로, 1박 2일 전성기에는 MBC에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있다면 KBS에는 나영석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2012년 KBS를 퇴사 후 tvN으로 이적 당시 나영석의 선택지에 의문이 많아 곧 망할 거라는 반응이 이어졌지만 나영석의 작품은 연달아 흥행시키면서 PD로써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나영석은 출연진의 케미스트리를 극대화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어떠한 소재로도 일정한 재미를 뽑아내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앞서 나영석의 연봉이 공개가 되면서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2018년 나영석의 연봉은 2억 1500만 원, 상여금은 35억1000만 원으로 보수총액 37억 25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곽다슬 기자 youngmi@ktodaynews.co.kr
2023.07.08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매일 빠르고 깨끗한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채널명
케이데일리
소개글
매일 빠르고 깨끗한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이런 분야는 어때요?
    ESTaid footer image

    © ESTaid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