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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이효리, "내가 죽는 날까지 돌려볼 것 같다" 눈물 펑펑 쏟은 이유, 모두 듣고 놀라

by케이데일리

사진 인터넷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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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반려 동물에 대해 관심이 많던 이효리는 오는 12월 17일 tvN ‘캐나다 체크인’(연출 김태호·강령미, 작가 최혜정)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대부분 직언하고 강한 면모를 보였던 이효리가 입양 유기견을 만나서는 ‘울보’가 된 모습이 예고편에서 그려졌습니다.

'서울 체크인'에 이어 '캐나다 체크인'

사진 인터넷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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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가 프로그램 '캐나다 체크인'을 통해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직접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그간의 바람을 행동으로 옮기게 되면서 '캐나다 체크인'까지 기획된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특별한 여정인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   tvN ‘캐나다 체크인’ 티저 캡쳐

사진   tvN ‘캐나다 체크인’ 티저 캡쳐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떠나는 순간부터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반가움에 함박웃음을 짓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사진   tvN ‘캐나다 체크인’ 티저 캡쳐

사진   tvN ‘캐나다 체크인’ 티저 캡쳐

이어서 감동에 벅차 환희의 눈물까지 흘리는 이효리의 꾸밈없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특히 이효리는 "이 방송의 팬이 될 것 같다. 내가 죽는 날까지 돌려볼 것 같다"는 각별한 소감까지 더하면서 더욱 기대감을 유발했습니다.


'캐나다 체크인'에서만 볼 수 있는 이효리의 뜨거운 진심이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으로, 반려견들과의 만남 외에도 오랜만의 여행을 즐기는 이효리의 모습도 공개됩니다. 

사진   tvN ‘캐나다 체크인’ 티저 캡쳐

사진   tvN ‘캐나다 체크인’ 티저 캡쳐

유기견들이 입양된 가정을 방문하면서 접하는 캐나다의 다양한 도시들은 물론, 단풍으로 물든 캐나다의 만추와 총 15000km의 드라이브, 와이너리 방문과 서핑, 쇼핑, 캠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만끽하는 총 12일간의 여정이 리얼하게 그려질 예정입니다.

사진   tvN ‘캐나다 체크인’ 티저 캡쳐

사진   tvN ‘캐나다 체크인’ 티저 캡쳐

티저 영상에서 이효리는 “너무 오랜만에 휴가를 얻었다. 한 달..강아지들 보고 싶어서 한 번 갔다 오려고 한다. 날 기억할까?”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캐나다에 도착한 이효리는 “남자 친구 만나는 것처럼 설렌다”며 “애들 참 멀리도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tvN ‘캐나다 체크인’ 티저 캡쳐

이효리는 입양 간 유기견이 있는 집에 도착해 유기견을 만나, “레오”라 이름을 불렀더니 개가 이효리를 기억하며 꼬리를 흔들고 좋아했습니다.


또한 다른 유기견을 만나서도 눈물을 보이며 좋아했고 입양된 개를 키우고 있는 가족과 포옹하며 계속 눈물을 보였습니다.

사진   tvN ‘캐나다 체크인’ 티저 캡쳐

사진   tvN ‘캐나다 체크인’ 티저 캡쳐

‘캐나다 체크인’을 연출한 김태호 PD는 “이효리의 특별한 여행에 동행할 수 있어서 제작진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기회와 추억이 되었다”라며 “캠핑카로 누비는 이효리식 캐나다 여행부터 사람과 동물 간의 속 깊은 교감이 선물하는 다양한 재미와 예측 불가능한 감동이 함께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tvN ‘캐나다 체크인’ 티저 캡쳐

사진   tvN ‘캐나다 체크인’ 티저 캡쳐

이에 누리꾼들은 "티저만 봐도 눈물 나게 감동적이다 “, ”효리 님 덕분에 유기견 인식 정말 많이 달라졌고 앞장서 행동으로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가는 모습에 늘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든다", "효리 언니 덕분에 유기동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효리 당신은 대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말보단 행동으로 

사진 인터넷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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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푸드 브랜드 '내추럴발란스'는 지난 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효리와 함께한 제주 사료 후원 봉사 소식을 알렸습니다.


브랜드 측은 지난 5일 "한라봉 쉼터와 호호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200여 마리 유기견들을 위해 블루 엔젤 명예봉사단인 이효리와 함께 사료를 후원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인터넷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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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멜빵바지에 모자를 꾹 눌러쓴 채 사료를 나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블루엔젤봉사단장인 윤성창 내추럴 발란스 부사장은 "바쁜 상황에서도 항상 어렵고 힘든 유기 동물을 위해 제주에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이효리 님과 쉼터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한다"며 "블루 엔젤 봉사단 또한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인터넷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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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먼 곳까지 함께해준 블루 엔젤 봉사단 기업 대표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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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블루 엔절 명예 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이효리는 어렵고 힘든 보호소의 강아지, 고양이를 위해 선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평소 유기견 입양에 앞장서는가 하면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이동 봉사 등에 많은 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수민 기자 sogmi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