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하네... "55억 단독주택 박나래, 어떻게 놀길래 다들 충격 받았다

[연예]by 케이데일리
박나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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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38번째 생일 파티를 즐긴 일상을 공유한 가운데, 지난해 그가 경매로 낙찰받은 '55억원 단독주택'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박나래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료 개그우먼들과 함께한 생일 파티 사진을 다수 게재했습니다. 박나래는 동료들을 집으로 초대해 출장 뷔페 음식과 레터링 케이크 등을 대접했습니다.

박나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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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사진 속 넓은 거실과 주방 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해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경매로 약 55억원에 낙찰받았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박나래의 단독주택은 토지면적 551㎡(약 166평), 건물면적 319㎡(약 96평),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입니다.


경리단길에 인접한 이 단독주택의 경매 당시 감정가는 60억 9,000만원이었고, 박나래는 55억 1,122만원을 써내 1순위로 낙찰받았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는 지난 4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단독주택 내부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박나래는 당시에도 배우 이장우와 차서원, 가수 코드 쿤스트와 산다라박을 초대해 여러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 위장 전입 논란 ', 대체 뭐길래??

KBS2, 연중 플러스 

KBS2, 연중 플러스

 박나래가 55억원이라는 거액의 단독주택을 낙찰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자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며 '위장 전입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위장전입이란 실거주지와 전혀 다른 곳에 전입신고를 하는 행위입니다. 
KBS2, 연중 플러스 

KBS2, 연중 플러스 

경매로 단독주택을 낙찰받았을 당시 박나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빌라에서 실거주 중이었습니다. 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의 오피스텔로 돼 있었습니다.


현행 주민등록법에 따르면 위장 전입이 드러났을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KBS2, 연중 플러스 

KBS2, 연중 플러스 

이에 박나래 측은 "(관련 법에 대해) 무지해 발생한 일"이라며 "곧바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한남동 빌라로 정정해 문제가 되는 부분을 바로잡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반사 이익을 얻으려고 한 것은 없다"며 "법적인 문제가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KBS2, 연중 플러스 

KBS2, 연중 플러스

박나래 사례의 경우 자녀 학군, 다주택자 절세, 아파트 분양 등에 악용하고자 위장 전입을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처벌은 받지 않았습니다. 자곡동 오피스텔은 박나래가 주로 업무용으로 썼으며, 가끔 생활 공간으로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2, 연중 플러스 

KBS2, 연중 플러스 

위장전입 논란에 잇달아 과거 성희롱 논란도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결국 눈물, 박나래 '성희롱 논란'

티빙, '서울 체크인'

티빙, '서울 체크인'

 박나래가 과오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 출연해 가수 비와 홍현희와 함게 가수 이효리를 만나 위로를 받았습니다.


서울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즐거운 만남을 가졌던 박나래는 자신의 집으로 이효리를 초대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박나래는 이효리에게 속마음을 내보였습니다.

티빙, '서울 체크인'

티빙, '서울 체크인'

박나래는 “원래 나였으면 오자마자, 웃기려고 노력했을 것”이라며 “진심인데 못 웃겼다는 자괴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박나래는 현재도 가장 행복할 때가 개그 분장을 할 때였습니다.


이어 “내가 작년에 일이 많았다”라며 지난해 불거진 성희롱 논란을 우회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에 이효리는 “사람이니 실수는 피할 수 없다”며 “시청자들도 결국 이해해주는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티빙, '서울 체크인'

티빙, '서울 체크인'

박나래는 “직업병인지, 재미없는 것이 싫다. 재미있으려고 왔는데 너무 진지한 것 같다”며 눈물을 보이자 이효리는 “재밌어야 한다는 강박을 버려라. 재미 없어도 된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티빙, '서울 체크인'

티빙, '서울 체크인'

박나래는 유튜브에 공개된 웹 예능 프로그램 ‘헤이나래’에 출연해 남성인형을 상대로 수위 높은 행동과 발언을 했습니다. 남성 출연자 앞에서 자위 행위를 연상케하는 행동도 했습니다.


박나래가 남성 출연자를 비롯해 시청자를 성희롱했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국민신문고에 고발이 접수돼 박나래는 경찰 수사도 받았습니다.

티빙, '서울 체크인'

티빙, '서울 체크인'

경찰은 정보통신망법상 불법정보유통 혐의로 고발된 박나래를 두고 무혐의로 판단해 사건을 불송치했습니다.


경찰 수사와 별개로 ‘헤이나래’는 거센 비판으로 인해 공개 2회 만에 폐지 절차를 밟았습니다.

티빙, '서울 체크인'

티빙, '서울 체크인'

당시 박나래는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한 방송을 책임지고 기획부터 캐릭터, 연기, 소품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저의 책임과 의무였는데 저의 미숙한 대처 능력으로 많은 분께 실망감을 안겨 드렸다”고 사과했습니다.

파격적인 레드카펫 드레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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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2022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박나래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예능인상과 베스트 커플상 2관왕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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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와 '구해주세요! 홈즈' 등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웃음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박나래는 이날 "2023년에는 더욱 솔직하고 재미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참된 예능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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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이날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 보다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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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박나래가 입고 온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 덕분이었습니다. 밀착 롱드레스에 '클레오파트라'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한 박나래는 훤하게 노출된 뒤태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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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해주세요! 홈즈' 출연진과 함께한 포토타임에서는 건강한(!) 뒤태를 선보임과 동시에 출연진들과 익살스러운 포즈를 선보이며 진정한 프로페셔널 방송인임을 입증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박나래만의 박나래에 의한 재미있는 포토타임이었습니다. 취재진들은 연신 플래시를 터뜨리며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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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리 부상 소식을 전했던 박나래는 수상소감에서 "사실 축구, 농구, 씨름이 아니라 원래 추던 트월킹을 추다가 전방십자인대가 끊어졌습니다. 다행히 의사 선생님께서 내년 3월이면 다시 출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박나래는 2023년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화려한 생일파티에 이어 파격적인 드레스까지.. ' 박나래만이 가능하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입니다. 


이혜영 기자 thankanalog@gmail.com
2023.01.0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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