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성가"...400억 매출 CEO라는 홍진경, 대저택살이 가능하게 한 사업 아이템 공개돼

[연예]by 케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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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홍진경의 평창동 대저택이 공개되어 부러움을 샀습니다.


과거 2022년 11월 27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홍진경이 호스트가 되어 출연진들을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홍진경의 집에 방문한 김숙과 조세호, 주우재, 우영은 먼저 집 3층에 올라가 주방을 구경했습니다.

4계절 뷰..어마어마한 대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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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의 집은 오픈 키친을 포함해 부엌에 두 개나 딸린 대규모의 저택이었고, 천장 통창과 북한산뷰까지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해 멤버들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이에 주우재는 홍진경을 “엄마”라고 부르며 장난쳤으며 조세호는 “우리 집은 제작진이 들어오니 협소했는데, 여긴 전혀”라며 감탄했습니다.


또한, 주우재가 평창동 뷰가 보이는 넓은 정원을 바라보다가 “계절마다 달라지겠다”고 하자 홍진경은 “눈 오는 날 너무 예쁘다”고 맞장구쳤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여기 ‘기생충’ 집이네”라며 “하루하루가 리조트에 있는 느낌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숙 역시 라엘의 전용 화장실을 보면서 자기 방만하다며 깜짝 놀랐습니다.


조세호는 홍진경이 어이없다는 듯 쳐다보며 “이런데 사는 분이 나보고 택시비 달라하냐“고 타박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거실로 내려온 멤버들은 홍진경에게 “이 집에 살면서 행복을 느낄 때가 언제냐”라고 물었고, 이에 홍진경은 “정말 항상 감사하다. 어렸을 때 이런 집에 사는 게 꿈이었다. 너무 힘들게 살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장판이 찢어지면 초록색 테이프 붙이는 집에 살았다면서 “이층집에 사는 친구가 있었는데 집에 다녀오고 나서 우리 집이 안 좋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좋은 집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누적 매출 '400억 원'  CEO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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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은 스타덤에 올라서 벌어들인 돈으로 홈쇼핑에서 김치사업을 시작하게 됐는데 홍진경의 어머니의 손맛이 좋아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한 홈쇼핑 김치 사업은 크게 성공하여 누적 매출액 4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홍진경은 지난 1월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 김치 CEO 다운 면모로 손님을 돌려세우는 '밀당'스킬로 의정부 전통 제일시장 최다 매출에 도전했습니다.


홍진경이 가장 먼저 선택한 곳은 ‘신발가게’. 하루 150만 원 매출로 시장 최고의 매출을 기록 중인 신발가게는 40년 동안 쉬지 않고 운영한 어머니와 아들이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


여기에 일일 알바로 투입된 홍진경은 놀라운 판매 스킬로 신발가게 사장님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어머니 고우시다 어쩜 이렇게 고우세요”라고 말을 붙이는가 하면, “아버님 왜 그냥 가세요. 앉아보세요”라며 손님을 가게 앞에 앉힌 데 이어 커피 서비스까지 증정하며 결국 구매로 연결하는 것이었습니다.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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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에게 “담비씨”라고 부르는 어르신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어르신은 홍진경에게 친근하게 “애들은 잘 크고 있지?”, “우리 담비씨가 와서”, “나도 가수가 되려고 했어”라며 홍진경을 알쏭달쏭하게 만들었는데 다름 아닌 ‘담다디’를 부른 이상은과 헛갈렸던 것.


이에 홍진경은 그 자리에 허우적 댄스를 선보이며 “저는 홍진경이예요”라고 하자 어르신은 그 자리에서 신발을 흔쾌히 구입하며 “내가 홍진경 씨 때문에 (신발) 산다”라고 말하며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습니다.


40분 만에 10만 7천 원의 매출을 올리며 목표 금액을 달성하자 신발가게 사장님은 깜짝 놀라며 “싹싹하시네. 진짜 사업 잘하시겠어. 40년 일한 나보다 더 잘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편 홍진경은 1993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베스트 포즈 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방송인으로 맹활약했으며 지난 2003년 5세 연상 사업가 김정우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던 홍진경은 첫 만남에 취중 키스로 연애를 구애하며 3개월간의 열렬한 노력 끝에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며 재밌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사업은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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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모델, 방송, 김치 사업, 유튜브에 이어 새로운 도전을 했습니다.


지난 2월 3일 홍진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홍진경 만두는 몽골에서 먹힐까?'라는 영상을 올리며 "식품 사업을 시작한 지 20년 만에 수출할 기회가 생겼다"고 소개했습니다.


영상은 몽골에 가져갈 만두를 챙기는 홍진경의 모습으로 시작됐습니다. 


홍진경은 공항으로 가는 길 현지인들에게 자신의 만두를 소개할 멘트를 영어로 준비해 연습했습니다. 통역을 쓰라는 PD에 "웬만하면 내가 영어로 하는 게 예의다"라면서도 'existing'을 '잇찌스팅'으로 발음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홍진경은 "내가 만나는 이분들은 한국 편의점을 울란바토르에 쫙 까셨다"라며 지난해 몽골에 한국 편의점 CU 200호점을 입점시킨 센트럴 익스프레스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캡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캡쳐

몽골 CU에 들어간 홍진경은 편의점 내에 만두를 안 팔고 있는 것을 확인하며 "블루오션을 뚫으러 온거다"라고 기뻐했습니다.


이후 2월 10일 홍진경은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400억 매출! 연예인 CEO 홍진경 비즈니스 노하우 최초공개-몽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몽골에서 비건 만두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몽골인들은 만두를 맛있게 먹으며 "너무 맛있다. 한국은 이렇게 만두가 크냐"라고 하며 "너무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홍진경은 "비즈니스도 공부이지 않나. 재미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냉정하신 분들이 구독해주셨다. 떠나가신 분들이 5천 명 정도 된다. 아직까지도 기다려주시는 구독자분들은 이 악물고 기다려주시는 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홍진경의 집을 본 누리꾼은 "언니 진짜 성공했구나","엄마!","홍진경 김치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진짜"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주호 기자 darkyjim8429@gmail.com

2023.03.2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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