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어 급인데" 울분까지 토하는 최민수 아내, 억 소리 나는 세계 명품 스포츠카 공개

[핫이슈]by 케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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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최민수가 아내에게 용돈을 받으면서 생활한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고가의 차량이 공개되어 많은 부러움을 샀습니다.


배우 최민수가 지난 3월 14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신혼때 지인에게 40억이라는 거액의 돈을 빌려줬다가 한 푼도 못 받았다고 그때의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당시 아내 강주은의 반응은 어땠는지 질문하자 최민수가 “아내도 나름대로 큰 돈을 주식으로 한번에 날린 적이 있다”라며 “우리는 서로 쿨한 사이다”라고 말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최민수가 아내에게 25년간 용돈 40만 원을 받는다고 하자, 탁재훈이 “40억 원을 날려서 40만 원인가”라고 말했습니다. 

의리는 만들 수 없지만 돈을 만들 수 있다..우아하게 욕먹는 최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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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지인에게 40억을 빌려줬다는 말에 과거 그의 아내인 강주은이 했던말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1994년 톱스타 최민수와 결혼했던 강주은이 ”결혼하자마자 남편한테 빚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16일 KBS ‘갓파더’에 출연한 강주은은 ”친한 사람이 통장을 다 가지고 떠나는 바람에 빚이 생겼는데 그걸 모르고 결혼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당시 최민수가 떠안은 빚은 현재 가치로 생각하면 30~40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돈이였다. 최민수는 ”나도 나에게 빚이 그만큼 있는 걸 몰랐다”고 밝혀 듣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는데, 강주은은 ”이 사람은 돈에 대한 개념이 좀 다르다”라고 설명에 나섰습니다.


강주은은 ”친한 사람이 통장을 다 들고 떠났으면 그걸 다시 찾아와야 하지 않나. 그런데 ‘의리는 만들 수 없지만 돈은 다시 만들 수 있다’고 하더라”며 ”그때부터 이 사람은 돈에 대한 개념이 좀 다르다는 걸 알았다”고 그간 쌓인 답답함을 토로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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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은 이어, ”남편은 돈 없는 지인한테 자기 오토바이를 그냥 준다. 재산 중 하나임에도 말이다”라며 ”(취미 생활로 보유하는) 검도 칼도 천만원대다. 그걸 왜 몇개씩이나 가지고 있어야 하나?”라고 속사포같이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결혼 직후 ‘앞으로 제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싶었다”라고 말한 강주은은 ”지금 (결혼한 지) 거의 30년이 지났는데, 남편은 아직도 개념이 없다”고 씁쓸하게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993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캐나다 진 출신인 강주은은 최민수와의 결혼생활에서 얻은 통찰을 2017년 에세이 ‘내가 말해 줄게요‘로 펴낸 데 이어 지난해에는 ‘강주은이 소통하는 법’을 출간했습니다.


2020년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서는 ”처음에 남편을 만나자마자 조금 독특한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싸우고 싶었을 때가 얼마나 많았겠나. 대화로 나눌 수 있는 순간까지 기다리는 연습을 많이 해왔다”며 ”내가 쓴 책에 ‘천번 죽는다’라는 표현이 있다. 이제는 천번 죽어야 하는 상황이 미리 보여서 마음의 준비를 한다”고 말하기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일상생활에서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화나는 순간마다 고상하고 나지막하게 욕을 내뱉어 관련 짤은 SNS에서 ‘우아하게 욕하기’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용돈 40만원 받고 선물은 4억원 받는다

강주은 인스타그램

하지만 이들 부부는 고급 슈퍼카와 바이크를 즐겨타는 모습으로 행복한 결혼 생활이 담긴 모습을 자주 공개 중입니다. 또한 최근 아내 강주은은 올해부터 포르쉐 클럽 코리아 회장을 맡게 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은 포르쉐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음을 표출한 적이 있습니다.


최근 강주은이 자신의 SNS 계정에 “올해 포르쉐 70주년을 세계의 포르쉐 클럽들과 함께 축제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념적인 행사였네요”라며 현장을 담은 사진들과 함께 게시했습니다. 


16년 전 포르쉐 클럽 코리아 창립 멤버로 활동해오던 그녀가 올해부터 회장 자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게시글에 “유성아빠~ 난 이제 ‘언니’가 아니라 ‘회장님’이에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과거 “보석보다 자동차가 좋다”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차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습니다. 그중 포르쉐를 가장 좋아했으며 포르쉐 클럽 코리아 초창기 멤버로 활동할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인터뷰까지 들어올 정도였는데 인터뷰 내용 중 “젊은 에너지와 품격, 가치있게 즐기는 이미지가 있어서 오래 타고 가꾸는 매력이 있다”라며 답했습니다. 그녀는 10년이 넘는 기간을 포르쉐 911과 보내고 있습니다. 

다음 자동차

포르쉐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의 현재 가격은 약 15,900~18,680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트윈터보 방식의 F6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85hp, 최대토크 38.7kg.m를 발휘하며, 최고속도 291km/h,  제로백 4.2초를 자랑합니다.


포르쉐의 디자인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아 아이덴티티인 개구리의 모습은 그대로입니다.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오토라이트, 패들쉬프트, 쿠르즈 컨트롤, 파노라마 선루프, 고급스러운 가죽의 전동, 열선, 메모리 기능이 적용된 시트 등 풍부한 옵션 사양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최민수 역시 강주은 못지 않은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져 있으며 3대의 차량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먼저 이 사진에 비춰진 차량은 ‘페라리 F430 쿠페’입니다. 약 3억 2,00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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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30 쿠페는 4.3 리터 V8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최대 출력 483마력을 발휘합니다. 6단 수동/6단 F1 자동 변속기 중 선택 가능하며, 뒤쪽 바퀴 구동 방식을 채택한 이 차량은 0에서 100km/h까지 4초 미만의 가속역을 자랑합니다. 최고 속도는 315km/h에 달합니다. 


두번째 차량은 ‘지프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입니다. 기격은 대략 7,750만 원이며, 3.6리터 V6 엔진으로,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되어 285마력의 출력을 발휘합니다. 또한,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어떤 지형에서도 탁월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마지막 차량은 ‘메르세데스-AMG G63’입니다. 약 2억 1,760~ 2억 4,560만 원으로 형성되었으며,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으로 구동됩니다.


최대 출력 585마력을 발휘하며 9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작동됩니다. 이 차량 역시 AMG Performance 4MATIC+ 4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어 산악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멋진 슈퍼카를 가진 그녀의 팬들은 “저도 언젠가 포르쉐 탈 겁니다 언니! 쫌만 기다려주세요ㅎㅎㅎ 넘 축하해요!!”, “꺅 회장님 저도 껴줘요 포르쉐 클럽!”, “축하드려요 언니가 아니고 회장님ㅋㅋㅋ”라며 댓글을 남겼습니다.


나주호 기자 darkyjim8429@gmail.com
2023.04.1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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