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아파트에서 기르기 좋은 반려견 TOP5

[라이프]by 라이프투데이

홀로 사는 ‘싱글족’들이 증가하면서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는 반려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도시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 중 하나. 아파트, 오피스텔 등 다가구가 사는 공간에서 기르기 좋은 반려견 5종을 소개한다.

'공동주택' 아파트에서 기르기 좋은

귀여운 ‘비숑 프리제’

눈송이처럼 하얀 털을 가진 ‘비숑 프리제’는 부드러운 겉털과 짧은 속털로 이루어져 있는 강아지. 붙임성이 좋고 온순해 주인과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독립심이 강해 장시간 집을 비우는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 단, 너무 떨어져 있으면 주인을 무시할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영리한 성격의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화이트, 브라운, 다크 브라운 등 다채로운 색상의 털로 뒤덮여 있는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활달한 성격을 지녔으며, 굉장히 사교성이 좋아 다른 강아지들과도 쉽게 잘 어울린다. 하지만 이 품종은 살이 찌기 쉽기 때문에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주인을 잘 따르는 ‘푸들’

곱슬곱슬한 털이 인상적인 ‘푸들’은 크기에 따라 스탠더드, 미디엄, 미니어처, 토이로 나뉜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정견을 찾고 있다면 ‘토이 푸들’이 제격. 활발하고 주인에게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 반려견 대표 장난꾸러기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도 이 품종을 기르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용맹한 ‘치와와’

‘치와와’는 작은 몸집에 비해 겁이 없어 대형견도 무서워하지 않는 대범함을 지녔다. 그래서인지 귀엽다고 어리광을 모두 받아주면 주인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나쁜 버릇이 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산책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된다. 때문에 아파트에서 사는 이들이나 바쁜 직장인들이 키우기 무난하다.

사랑스러운 ‘시추’

생후 3개월이면 얼굴 주위에 털이 국화처럼 피어난다고 해서 일명 ‘국화개’라고 불리는 ‘시추’. 맑은 눈망울과 귀여운 코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이다. 혼자 있어도 외로움을 잘 견디며, 다른 품종에 비해 털이 적게 빠지므로 청소에 예민한 이들이라도 걱정 없이 기를 수 있다.

 

사진 출처 : 윤익이미지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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