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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 ]

어린이날 추천 영화 4
“어린이를 위한 영화는 있다.”

by맥스무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관객을 위한 영화가 개봉한다. 줄이 길게 늘어선 놀이공원보다 편안하게 어린이들을 꿈과 환상의 세계로 데리고 갈 어린이날 추천 영화 네 편.

‘국민 절친’ 자두의 극장 나들이 '극장판 안녕 자두야'

어린이날 추천 영화 4 “어린이를 위

감독 손석우 | 목소리 출연 여민정, 양정화

5월 4일(목) 개봉

 

SBS와 투니버스에서 방영되어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가 극장판으로 방영한다. 1997년 <월간 파티>에 연재되었던 이빈 작가의 <안녕 자두야>는 단행본으로도 2015년까지 총 23권 발간되었다. 이번 극장판에서는 명량소녀 최자두(여민정)가 명작동화의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세 ‘초통령’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EBS1)의 MC 이수민이 <극장판 안녕 자두야> 홍보대사로 발탁되어 ‘국민 절친’ 자두의 극장 나들이에 힘을 실어준다. 자두를 직접 만날 기회도 있다. 5월 1일(일)부터 6월 30일(목)까지 수원어린이상상체험관에서 어린이 체험전 ‘우리집에 놀러와’가 진행된다. 자두의 생일을 맞이해 생일파티에 관객이 초대를 받는 콘셉트로 체험전이 꾸려진다.

어린이날엔 역시 공룡 '다이노X탐험대'

어린이날 추천 영화 4 “어린이를 위

감독 이동희 | 목소리 출연 정준하, 하하

5월 4일(목) 개봉

 

1억 년 전 한반도에 살았던 공룡 ‘다이노X’의 비밀을 찾기 위해 공룡 탐험대가 고비 사막으로 떠난다. 한반도에서 최초로 발견된 미스터리 공룡 화석을 통해, 대한민국 1호 공룡박사 이융남 박사가 공룡 탐험대를 만들고 다이노X의 실체를 마주한다. <다이노X탐험대>는 MBC와 이융남 박사가 힘을 합친 본격 공룡 탐험 프로젝트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3D>(2011)를 만든 국내 CG팀의 독자 기술은 이번에도 리얼한 공룡을 그려냈다. 영화는 실사와 CG가 합쳐져 생동감 있고 진짜 같은 영상을 어린이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무한도전>(MBC)과 <런닝맨>(SBS)으로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준하가 공룡 타르보 역, 하하가 탐험대 가이드 역의 성우로 출연해 보다 친근하고 쉬운 설명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원을 말해봐 '매직 브러시'

어린이날 추천 영화 4 “어린이를 위

감독 쯔씽 쫑 | 목소리 출연 김서영(히로), 김경희(하나)

5월 4일(목) 개봉

 

상상하는 대로 그림을 그리면,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매직 브러시’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세계 전래동화가 원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도서 <마량의 신기한 붓>으로 출간돼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영화는 수백 년 간 잠들어 있던 매직 브러시를 찾기 위해 해바라기 마을을 찾은 흑장군과 매직 브러시와 마을을 지키려는 히로(김서영)와 하나(김경희)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화려한 3D 효과와 캐릭터 디자인은 월트 디즈니 차이나의 크리에이티브 제작 지원을 받아 완성도를 높였다.

지름신 슈퍼히어로 컴백 '레고 무비'

어린이날 추천 영화 4 “어린이를 위

감독 필 로드 | 목소리 출연 크리스 프랫, 엘리자베스 뱅크스, 리암 니슨

5월 4일(목) 재개봉

 

2014년 부율 협상 문제로 서울 지역 멀티플렉스에 상영되지 않아 관객들의 항의가 빗발쳤던 <레고 무비>가 어린이날 컴백한다. <레고 무비>는 레고 블록 하나하나를 움직여 찍는 스톱모션 기법을 사용한 ‘레고 블록’버스터다. 장난감 영화이지만 완성도는 ‘장난’이 아니다. 2015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크리스 프랫, 엘리자베스 뱅크스, 리암 니슨 등 할리우드 초호화 배우들이 캐릭터 목소리로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평범한 레고 에밋(크리스 프랫)이 슈퍼히어로들과 손잡고 레고 세계를 손에 넣으려는 악당과 맞서면서 사랑과 우정,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간다. 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극장 갔다가, 어른들이 레고 세트를 지른다는 ‘어린이날 지름신’ 영화 <레고 무비>는 2017년 스핀오프 <레고 배트맨 무비>로 이어진다.


글 박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