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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승리, 버닝썬 사건 알고 있었나…"여기 가드가 사람 때린다면서요"

by엠스플뉴스

승리, 버닝썬 사건 알고 있었나…"여

승리 (사진 = 엠스플뉴스DB)

빅뱅 승리가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30일 KBS는 버닝썬 전직 직원의 말을 인용해 승리가 최초 보도 전 폭행 사건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해당 직원은 승리가 필리핀에서 공연을 마친 뒤 버닝썬에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는 "(승리가) 저희를 보자마자 '여기가 언론사가 취재하는 곳이냐' 이렇게 얘기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가 그렇게 가드가 사람을 때린다면서요?' 하면서 들어가기도 했다. 저는 그게 너무 웃겼다"라고 덧붙였다. 직원이 이러한 발언을 들은 것은 사건이 보도되기 2주 전쯤인 지난 13일.


승리는 보도 4일 전에 버닝썬의 사내 이사에서 물러났으며 클럽의 감사를 맡고 있던 어머니 강모씨도 함께 자리를 떠났다.


한편 지난해 11월 24일 버닝썬을 방문한 김모 씨는 클럽 가드들과 경찰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 매체를 통해 "버닝썬 이사 장모씨와 가드들에게 폭행을 당해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버닝썬 관계자들을 두고 나만 연행한 뒤 폭행했다"라고 토로했다.


버닝썬은 지난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건을 여성 고객 민원을 전달받아 대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폭행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죄와 유감을 표명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승리와 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엠스플뉴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