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발라더’ 임창정, 대세 배우 손석구와 무려 이런 사이입니다

[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발라드 황제 임창정

손석구와의 남다른 사이 공개

손석구 “임창정 팬이다” 고백하기도

출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OSEN

출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OSEN

출처: MBC ‘라디오스타’

출처: MBC ‘라디오스타’

‘발라드 왕’ 임창정이 방송 도중 영화 ‘범죄도시2’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손석구와 남다른 사이임을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임창정은 ‘별거 없던 그 하루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영화배우 황정민, 경수진, 고경표, 하지원이 노 개런티로 출연해줬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과거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던 임창정은 앞서 언급했던 배우들이 출연료를 받지 않고 출연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당시 임창정은 “제일 친하게 지내는 우리 형님(황정민)한테 부탁을 좀 드려도 되겠냐 했더니 ‘형이 출연은 하는데 출연료고 뭐고 선물도 안 된다. 뭐라도 주면 출연 안 한다’라고 하시더라”라며 이야기의 운을 뗐다.


출처: instagram@imchangjung3309

출처: instagram@imchangjung3309

임창정은 이어 “그런 얘기(황정민 섭외 관련)를 어쩌다가 아무 생각 없이 하지원 배우님한테도 얘길 하게 됐다. 그랬더니 하지원 배우님도 ‘그럼 나도 안 받겠다’라고 이렇게 상황이 되어버렸다”라며 자초지종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고경표, 경수진 씨가 어떻게 받겠나”라며 4명의 유명 배우 모두 노 개런티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해당 에피소드를 들은 김구라는 “품앗이다. 나중에 몸으로 때워야 한다”라며 말하자 임창정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임창정은 다음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 “가수들은 자기 뮤직비디오에 현재 핫한 배우를 섭외하고 싶어 한다. 요즘 배우 중 손석구 씨가 많은 사랑을 받고 계시지 않나. 얼마 전 라디오에 나와서 임창정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라며 기뻐하는 내색을 보였다.


실제로 배우 손석구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추천곡으로 임창정의 “별거 없던 그 하루로”를 제안하면서 해당 곡을 추천곡으로 한 이유에 대해 “저는 어렸을 때부터 임창정 선배님의 찐팬이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출처: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출처: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또한 손석구는 “제 개인적인 목표 중 하나가 임창정 선배님 뮤비 한 번 출연해보는 거였다”라며 “이번에 신곡 나오셨던데 오는 동안에도 한 시간 계속 노래 리플레이하는 영상으로 계속 듣고 있었다”라며 진정한 팬다운 모습을 비췄다.


임창정이 밝힌 해당 일화에 김구라는 본인 스스로 함정에 걸렸다며 한 소리 하자 임창정은 “제가 낚아서 박제시켜서 들이댔다. 수소문으로 점점 옥죄어서 손석구 씨를 찾았다. 지인이 손석구와 술자리에서 연락했다. 바꿔 달라고 해서 공손하고 예의 바르게 ‘구두로 약속해주시면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라고 했는데 흔쾌히 승낙해줬다. 걱정인 게 술자리여서”라며 털어놓았다.


이어 임창정은 손석구에게 “우리 후배님. 제가 걸 그룹, 보이 그룹 준비한다고 힘듭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때 통화 유효한 통화였다는 걸 인증했으니 어디든 못 도망가요. 촬영장에서 뵙겠습니다”라며 철두철미한 면모를 보이며 영상 편지를 남겼다.


현재 임창정은 배우 손석구와 어울릴 곡을 작업 중에 있다고 말하자 유세윤은 제목으로 ‘빼박’을 추천해 듣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소속사 대표인 임창정은 같은 방송에서 걸그룹을 제작 중이라면서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에 나섰다.


출처: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출처: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출처: SBS ‘집사부일체’

출처: SBS ‘집사부일체’

이날 임창정은 “2~3년 전에 나왔어야 할 친구들이 코로나19 때문에 계속 연습만 했다. 실력이 늘었지만, 난 빚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어떻게 빚을 해결했냐”라는 질문에 “이것저것 다 팔았다. 땅도 팔았다”라며 “가장 큰 건 ‘소주 한 잔’을 비롯한 160여 곡의 저작권을 다 팔았다”고 고백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처럼 힘든 결단을 내리게 된 것에 대해 임창정은 “물론 아쉽지만, 그래서 더 욕심이 생기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소속사 대표 임창정이 전격 프로듀싱한 신인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는 5인조 걸그룹으로 오는 9월 16일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한편 소속사 대표 임창정은 지난 2020년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아티스트 복지를 위한 편백나무탕, 산소치료실, 헬스장, 개인 연습실 등 여러 시설이 위치한 소속사 건물 내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22.08.26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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