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끝나” 빚 이미지로 대박난 이상민, 남은 빚 전부 공개했다

[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내년이면 빚을 다 갚는다”

‘빚쟁이’ 컨셉이냐는 의혹을 받는 중인

이상민이 ‘미우새’에서 빚에 대해 언급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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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300회를 맞이했다.


이날 반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검증을 위해 ‘미우새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반장 후보 최시원이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게 되면서 멤버들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영상편지에서는 “제가 애석하게도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미우새 청문회’에 불참하게 되어 죄송하다.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믿어주시고 후보로 생각해주시는 형님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장 후보의 모든 권한을 이상민 형님에게 위임하면서 아무쪼록 이런 뜻깊은 자리가 모두에게 나이스하길 바란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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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가 시작되고 탁재훈은 이상민의 자격을 묻기 위해 “현재 고정 프로그램이 몇 개냐”고 물었다.


이상민이 7개라 답하자 놀라며 “일을 그렇게 많이 하는데 왜 맨날 돈이 없냐”며 “상거지 코스프레를 하냐.”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제시와 함께 한 방송에서 “내년이면 빚을 다 갚는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이상민이 “이미 다 얘기 끝난 게 아니냐”고 발끈하자, 김종국은 “빚이 얼마나 남았냐”며 정확한 빚 청산 시기를 요구했다.


계속해서 탁재훈이 “통장에 30만 원밖에 없는 거 아니냐?”고 물으니, 이상민은 “통장에 돈이 꽤 있다”며 반박했다.


탁재훈이 “그게 있는 겁니까? 다 나갈 돈이지”라며 계속해서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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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멤버들에게 직접 내역을 보여주며 “지난해에 채권자와 금액을 협의해서 내년이면 진짜 끝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이 “그 정도면 살다 나오는 게 빠르지 않냐”라고 말했고, 내역을 본 김희철은 “아직도 이만큼이나 남았다”고 말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상민은 “내가 빚 갚는 데 당신들이 1원이라도 보태준 적 있냐”며 발끈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난 내 입으로 거지라고 한 적이 없다. 자존심이 세다”고 말했다.


이상민의 이러한 열변에도 탁재훈은 “열심히 노력해서 빚을 갚고 있고 피해를 안 주려는 건 좋은데”라며 말을 이어갔다.


“돈 없는 사람이 박군 결혼식에 왜 300만 원을 축의금으로 냈냐“고 말하며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이상민은 “올해부터는 그런 말을 해도 된다”며 “매달 얼마씩 갚기로 했고 그 밖의 수입은 내 맘대로 활용 가능한 것”이라고 전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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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은 70억 원에 달하는 빚을 15년째 걸쳐 상환 중이다.


이 사실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면서 빚쟁이 이미지, 가난한 이미지를 얻고 동시에 열심히 빚을 상환하는 성실한 채무자의 이미지까지 얻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빚을 안고 있는 이상민이 월세 200만 원을 내야 하는 이층집에 살고 고가의 신발 400켤레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미지와 상반되는 사실이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컨셉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시하고 있다.


이상민은 논란을 의식한 듯 방송에서 10원도 들어있지 않은 금고를 공개했고, 한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의 병원비, 거액의 코인 투자, 고가의 신발 등에 관해 해명했다.

2022.07.13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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