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3살인데…부동산 쇼핑 중이라는 여배우의 청담동 부동산 시세
아역배우 출신 연기자 김유정
CF 스타로 데뷔, 아역 시절 출연료는
청담동에 매입한 부동산 현황
출처: 마이데일리, 네이버 로드뷰 |
instagram@you_r_love |
아역배우 출신 연기자 김유정은 2003년 크라운제과의 CF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1999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23세인 김유정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벌써 데뷔 20년 차를 맞이했는데, 얼마 전에는 그가 보유한 부동산 현황까지 공개되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출처: 크라운산도 광고, 영화 ‘추격자’ |
배우 김유정은 어린 시절 그의 어머니가 우연히 인터넷에 사진을 올렸다가 CF 모델로 캐스팅이 됐고, 15초 분량으로 출연한 광고에서 커다란 눈망울과 사랑스러운 매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유정은 2004년 영화 ‘DMZ, 비무장지대’에도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는데, 6세의 나이에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 나와 눈물 연기를 펼쳤고, 10세에는 영화 ‘추격자’에서 빼어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면서 남다른 존재감을 지닌 아역스타 자리매김했다.
출처: SBS ‘편의점샛별이’ |
김유정은 특히 많은 아역스타가 성인 연기자가 되는 과정에서 과도기를 잘 넘기지 못하고 주저앉는 것과 달리, 청소년 시절 더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면서 연기 내공을 탄탄히 했다.
이에 그는 KBS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최연소 구미호로 발탁된 뒤 명연기를 펼쳐 연기대상에서 청소년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김유정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로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편의점 샛별이’, ‘홍천기’에 출연했고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면서 2021년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출처: 채널A |
출처: 스카이데일리 |
이처럼 아역 시절부터 성인 연기자가 되기까지 탄탄한 커리어를 이어온 김유정은 아역 시절부터 회당 출연료를 600만 원이나 받을 정도로 ‘영앤리치’의 면모를 보였다.
이 뿐만 아니라 김유정은 20대 초반의 이른 나이에 벌써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한 오피스텔을 소유 중이라고 한다. 김유정이 가진 매물은 청담동 오피스텔 ‘네이처포엠‘의 한 호실로 계약 면적은 133.72㎡(약 40평), 전용면적은 63.57㎡(약 19평)이다.
김유정은 해당 매물을 2018년 1월에 12억 원에 매입했으며, 부동산 전문가에 의하면 최근 시세는 15억 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김유정은 해당 오피스텔에 현재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