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선정 실패냐, 성공이냐?” 바다 바로 옆에 지어서 대박난 수영장

여행객들 다들 깜짝 놀란다는

바다 바로 옆 수영장

호주·캐나다·영국·포르투갈·칠레

해외 여행지 실제 모습은?

바다를 보며 수영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은 여행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제로 바다 옆에 자리해 엄청난 풍경을 자랑하는 수영장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바다 옆에 지어진 수영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여행객들을 맞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본다이 아이스버그

출처 : visitbondibeach

출처 : visitbondibeach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에 위치한 ‘아이스버그 수영장’은 대표적인 시드니의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이 수영장은 바다와 바로 접하고 있어 맞닿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실제로 보게 되면 웅장한 풍경에 절로 탄성이 나오곤 하죠. 수영장은 해수 풀이며 총 2개로 이루어졌는데요. 얕은 곳도 있지만 수심이 꽤나 깊은 편이라 초보자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틴사이드 리도

webbaviation

webbaviation

호텔스 컴바인 배너 이미지1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 플리머스에 위치한 ‘틴사이드 리도’는 1935년에 지어졌습니다. 유럽의 아름다운 야외 수영장 중 항상 상위권에 속하는 곳인데요. 바로 앞에 있는 바닷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수온이 차가운 편이죠. 하지만 틴사이드 리도는 옛 명성과 달리 1992년에는 문을 닫는 지경에 이르렀는데요. 2005년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거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5월에서 9월 사이에만 개장합니다.

레카 스위밍풀

출처 : architectuul

출처 : architectuul

포르투갈의 포르토에 위치한 ‘레카 스위밍 풀’은 해안가와 수영장이 하나로 이루어진 듯한 모습의 수영장입니다. 이곳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건축물’로 지정되기도 했는데요. 암성과 모래로 덮인 해안의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해안가의 암석들을 그대로 보존하여 설계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자연친화적인 풍경을 이루고 있죠.

키칠라노 풀

출처 : sbw.ca

출처 : sbw.ca

캐나다 밴쿠버의 ‘키칠리나노 풀’은 캐나다에서 가장 큰 야외 수영장입니다. 길이만 무려 137.5m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보이고 있는데요. 해변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수심이 점차 깊어지는 형태로 이루어졌는데요. 제일 깊은 곳의 수심은 2m입니다. 밴쿠버 내 유일한 해수 수영장으로 키칠라노 해변 바로 옆에 위치하여 풍경 또한 무척 아름답습니다.

산 알폰소 델 마르 리조트

출처 : sailingscuttlebutt

출처 : sailingscuttlebutt

칠레에는 2007년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큰 수영장’으로 등재된 곳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도 산티아고에서 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알가보로에 위치한 ‘산 알폰소 델 마르 리조트’인데요. 수영장을 만드는 데 5년, 비용만 10억 달러 이상이 들었죠. 수영장 길이는 1km가 넘으며 수심이 가장 깊은 곳은 35m에 달하는데요. 엄청난 규모의 수영장으로 여행객들이 놀랄 수밖에 없는 수영장입니다.

호텔스 컴바인 배너 이미지2
2021.11.09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돈' 이야기
채널명
머니그라운드
소개글
처음 경험하는 '돈' 이야기
    이런 분야는 어때요?
    오늘의 인기
    TOP10
    ESTaid footer image

    © ESTaid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