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퐁퐁남 아니야?” 안정환 부인이 해외에서 펑펑 썼던 금액 공개됐다

[트렌드]by 머니그라운드

싱가포르 콘도 월세 2천만 원

싱가포르 외국인 정책상 비싼 집값

딸 안리원 근황도 함께 화제

엑스포츠뉴스 / 헤럴드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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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은 ‘반지 키스’ 하나로 2002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대한민국 선수들은 골을 넣음과 동시에 카메라 혹은 관중으로 달려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혹자는 이를 보고 흥분을 주체하지 못해서 제풀에 쓰러지는 세레머니라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나 안정환은 달랐다. 월드컵에서도 멋있게 반지에 키스를 날리며 여유 있고 대범한 공격수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일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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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반지 키스의 주인공은 바로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었다. 이 둘은 2002년 월드컵 이전인 2001년 12월 28일에 결혼했다.


이탈리아 페루자에서 힘들게 뛰고 있던 안정환이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꾸리며 은혜를 보답한 것이다. 이에 자연스레 관심은 이혜원에게 향했다.


그녀는 모델 활동을 하다가 안정환과 화보 촬영을 통해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이후 아들과 딸을 각각 한 명씩 낳은 이혜원은 현재 리혜원라이프스타일컴퍼니를 운영하며 활발한 사업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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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아들 안리환과 함께 싱가포르에 머물렀던 적이 있다.


당시 아들과 거주했던 곳은 싱가포르 벤데미어에 위치한 한 콘도였다.


싱가포르에 사는 외국인들은 싱가포르 주택개발청이 공급하는 저렴한 ‘공공아파트’에 살 수 없기 때문에 싱가포르에 머무는 경우 콘도미니엄을 빌리거나 매입해야 한다.


즉, 싱가폴에 거주한다는 것은 재정적인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싱가포르의 콘도미니엄(콘도)이라는 객실 단위로 분양하는 방식의 공동주택에 거주한다.


이는 우리나라의 거주용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과 유사하다. 이 콘도미니엄은 헬스장이나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아 고급 아파트로 분류된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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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싱가포르 콘도의 가격은 강남의 아파트보다도 비싸다. 만약 콘도가 시내 중심부에 위치했다면 100억 이상을 훌쩍 넘기도 한다.


교통이 편리한 중심부에 방 하나짜리 콘도의 월세는 약 130만 원 수준이며, 방이 2개를 넘어가면 월세만 200만 원을 넘게 지불해야 한다.


그녀가 과거 SNS에 게재했던 사진들을 고려해보았을 때, 월세만 약 2,0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의 높은 집값을 고려하더라도 높은 금액인 것은 분명해 보였다.


이 때문에 일부 누리꾼은 “이 정도면 안정환이 퐁퐁남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그녀의 딸 안리원이 뉴욕대학교(NYU)에 합격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 6월 안리원은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 스포츠 매니지먼트 전공학부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NYU는 미국 사립대학 중 가장 규모가 큰 학교로, 세계 대학 순위 50위 안에 꾸준히 오르는 명문대학이다.


배우 이서진과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동문이다. 안리원은 고등학교 졸업식을 치르고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에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2022.08.0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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