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송혜교와 살기 위해 짓던 신혼집, 결국 이렇게 됐다

[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신혼집으로 쓰려던 주택

100억 올라 매매가 200억 원

연예계 부동산 부자 송중기

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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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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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11월 송중기가 100억 원에 매입했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이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송중기가 송혜교와의 결혼을 발표하면서 두 사람의 신혼집으로 사용될 것으로 추측됐던 해당 단독주택이 올해 2월 재건축 완공 예정을 앞두고 매매가가 100억 원 이상 올라 화제다.


2020년 2월부터 소유주 변경 없이 재건축이 진행됐던 해당 단독주택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은 300평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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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송중기의 주택이 있는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44길의 평균 공시지가는 지난 6년간 100% 이상 올랐다.


송중기가 매입했던 2016년에는 1,300만 원대 안팎이었지만 매해 오르며 지난 1월 기준으로 2,600만 원까지 올랐다.


회나무로44길은 국내에서 세 번째로 비싼 주택이 있는 도로로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이 길에 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주택이 가장 비싼 주택 1위, 이해욱 DL그룹 회장의 주택이 2위, 삼성가 승지원의 주택이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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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가 상승함에 따라 현재 송중기 주택의 실거래가 또한 급등하며 매매가 최소 2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주택 완공 전 두 사람의 이혼으로 5년째 공실로 비어있는 해당 주택을 송중기가 어떻게 사용할지 누리꾼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TV조선 ‘별별톡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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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hi_songjoong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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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주인공 역을 맡은 송중기는 실제로도 재벌 부럽지 않은 재산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송중기는 연예계에서 소문난 부동산 부자로 현재 매매가 95억 원 수준의 나인원 한남에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매매가 약 150억 원 이상의 에테르노 청담을 소유, 하와이에 27억 원대 50평형 콘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모두 합쳐 계산해 보았을 때 송중기가 소유한 부동산 가치는 약 500억 원에 이르는 걸로 추정되어 억 소리나는 재산에 많은 사람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2022.08.16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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