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누드화가’로 유명했던 이 소년은 20년뒤 이렇게 자랐습니다

완벽한 조각 외모, 미남 배우 이준혁,

학창 시절 ‘누드화가’로 불리던 소년

영화 범죄도시3 메인 빌런 캐스팅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더쿠’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더쿠’

출처: tvN ’60일, 지정생존자’, instagram@leejunhyuk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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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조각 외모에 출중한 연기력까지 갖췄지만, 그에 비해 아직 크게 뜨지 못해 ‘이제 좀 떴으면’하고 팬들의 응원을 받는 연기자가 있다. 그는 다름 아닌 데뷔 15년 차 배우 이준혁인데, 최근 영화 ‘범죄도시3‘의 메인 빌런으로 캐스팅된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준혁은 1984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9세이며, 2006년 그룹 타이푼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로 데뷔한 뒤 2007년 KBS ‘드라마시티’에서 첫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 전향했다.

출처: sbs ‘한밤의TV연예’

출처: sbs ‘한밤의TV연예’

배우 이준혁은 훤칠한 키에 완벽한 이목구비까지 갖춘 미남 배우인데, 연기력이 외모에 묻힐 만도 하지만 오히려 맡은 역할마다 진중함과 비열함, 다정함 등 다양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오가면서 탁월한 연기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준혁은 태어날 때부터 조각 같은 외모를 갖고 있던 모태 미남으로 그가 직접 공개한 과거 사진을 살펴보면 커다란 눈에 날렵한 콧대와 턱선, 귀공자같이 뽀얀 피부, 화사한 미소까지 현재와 다름없는 꽃미남 면모가 가득하다.

출처: 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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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은 과거 자신의 중고등학생 시절에 대해 언급하면서 “학창 시절 누드화를 그린 적 있다”라고 파격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는 “그림 실력이 좋아 친구들로부터 누드화를 그려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돈을 받고 팔기도 했다”라며 “하드코어적인 누드화를 그리는 친구도 있었지만 나는 예술적인 누드화를 그렸다. 나름대로 프라이드가 있었다”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했다.


실제로 이준혁은 배우 차승원과 이보영, 엄태웅 등의 캐리커처를 그려 선보인 적 있는데, 당시 그의 뛰어난 그림 실력은 누리꾼들 사이 화제가 됐다.

instagram@leejunhyuk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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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다재다능한 재능을 갖춘 이준혁은 데뷔 후 지금까지 28편의 드라마와 9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연기 커리어를 쌓아왔지만 그를 ‘톱스타’로 만들 만큼의 흥행작은 아직 없었다.


하지만 최근 이준혁의 팬들이 환호할만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는 바로 그가 천만 영화인 범죄도시의 다음 시즌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다는 것이다.


현재 상영 중인 범죄도시2의 경우에도 개봉 31일 만에 관객 수 1,100만 명을 돌파하며 대히트를 친 가운데,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은 벌써 다음 시즌을 준비 중이라며 “빌런도 일본 야쿠자들이 한국으로 넘어와서 범죄를 저지르는데 마석도 형사가 범죄를 소탕하는 과정에서 좀 더 박진감 넘치고 통쾌한 액션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귀띔했다.


누리꾼들은 마동석과 케미를 이룰 이준혁의 연기를 기대하며 “이준혁이라면 왠지 경제사범일 듯”, “곱상한 이미지이긴 하지만 윤계상도 예상외로 대박 터진 것처럼 이준혁도 엄청날 거 같다”, “‘비밀의 숲’ 때 비열한 역할 찰떡이었는데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2.06.2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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