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벗고 드레스 입은 ‘옷소매’ 여배우 자태에 누리꾼 반응 폭발했다
‘한복 여신’ 이세영, 파격변신
어깨 과감하게 노출한 드레스
‘옷소매’ 때와 다른 비주얼에 누리꾼 감탄
오는 8월 차기작 예고
![]() tvN ‘왕이 된 남자’ / instagram@praintpc_official |
![]() instagram@praintpc_official |
19일 배우 이세영의 소속사 프레인TPC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세영의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매끈한 등을 드러낸 이세영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우아 그 자체’, ‘여신이다’, ‘등에 날개가 없는 천사’ 등 이세영의 미모에 감탄하는 반응을 쏟아냈다.
![]() MBC ‘옷소매 붉은 끝동’ |
이세영은 작년 11월에 방영을 시작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의빈 성씨인 성덕임 역할을 맡아 정조 역할인 이준호와 절절한 궁중 로맨스를 보여줬다.
이세영이 출연한 ‘옷소매 붉은 끝동’은 첫 회 5.7% 시청률에서 시작하여 마지막 방송인 17회 17.4% 시청률로 흥행에 성공했다.
MBC 드라마 중 15% 시청률을 넘은 작품은 2019년 3월 종영한 80부작 장편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이후 전무했다.
수년간 부진한 드라마 성적을 보여줬던 MBC에 ‘옷소매 붉은 끝동’은 MBC 드라마의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다.
![]() MBC ‘옷소매 붉은 끝동’ / tvN ‘왕이 된 남자’ |
‘옷소매 붉은 끝동’이 종영하면서 이세영은 ‘사극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실제로 이세영은 2003년 ‘대장금’을 시작으로, ‘대왕의 꿈’, ‘왕이 된 남자’ 그리고 ‘옷소매 붉은 끝동’까지 총 네 번의 사극 경험이 있다.
그가 출연한 사극 작품은 모두 큰 호평을 받으며 흥행하기까지 했다.
이세영은 지난 1월에 진행된 OSEN과의 인터뷰에서 “사극을 더 선호하느냐”는 물음에 “현대극보다 사극을 선호하거나 하진 않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 MBC 대장금 / MBC ‘옷소매 붉은 끝동’ |
![]() instagram@seyoung_10 |
이세영이 ‘사극 여왕’ 칭호를 얻게 된 것은 이세영의 완벽한 한복 소화력 때문이기도 하다.
이세영은 ‘옷소매 붉은 끝동’, ‘왕이 된 남자’에서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 누리꾼은 “이제 한복을 입지 않은 이세영을 보면 낯설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옷소매 붉은 끝동’ 종영 후 이세영은 지난 6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옷소매 붉은 끝동’을 위해 8kg을 증량했다고 밝힌 바 있는 이세영은 종영 후 갸름한 브이라인으로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이세영은 차기작으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를 준비 중이다.
극 중 뛰어난 미모를 지녔으나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불같은 성격의 4차원 변호사 김유리 역을 맡았다.
웹소설 원작인 ‘법대로 사랑하라’는 8월 29일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