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이면 끝” 노제 갑질 논란에 재조명되고 있는 여배우의 한마디

갑질 논란에 스태프 폭로 난무

‘스우파’ 라이징 스타 노제

오나라 “거품 곧 끝난다”며 조언

instagram@sabita_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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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서 연예인 못지않은 비주얼과 뛰어난 춤 실력까지 겸비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은 노제의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지난 4일 노제는 SNS 광고 갑질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노제에게 광고를 맡긴 한 중소기업은 “노제 측에 게시물 업로드 요청을 했으나 계속 미뤄졌다. 장문의 메시지로 여러 번 호소한 뒤에야 게시물이 올라왔다. 요청 기한으로부터 이미 수개월이 지난 후였다. 그마저도 얼마 뒤에 삭제됐다”고 밝혔다.


instagram@noz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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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더 문제 된 것은 노제가 중소기업 등의 광고 제품은 SNS에서 지웠지만 명품 브랜드는 지우지 않았다는 것이 더 큰 불씨를 일으켰다.


노제의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며 입장을 전했지만 다음날 다시 “노제가 계약 기간을 어기고 게시물을 삭제했다. 현재 노제도 본인의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 중이다”라며 사과했다. 논란 8일이 지난 뒤에 노제도 뒤늦게 사과문을 올렸다.


‘스우파’ 방송 이후 몸값이 70배 이상 올랐다는 노제는 2022 라이징 스타로 언급돼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그러나 갑질 논란으로 한순간에 이미지가 추락했다. 이와 관련, 얼마 전 오나라가 노제에게 조언을 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tvN 식스센스 시즌3

tvN 식스센스 시즌3

5월 31일에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즌3’에는 노제와 아이키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노제에게 “바쁘지 않냐” 물었고 노제는 “조금 바쁘긴 하지만 스우파 열풍 때와 달리 들뜨지 않고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노제의 말을 듣던 오나라는 “그렇지 거품은 2개월이면 끝나”라며 단호하면서도 유쾌한 독설을 날렸다. 이쯤에서 끝났으면 좋았을 텐데 노제는 또다시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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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의 광고 현장에서 일한 스태프가 폭로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오전, 스태프 A씨는 “노제를 너무 좋아했다. 하지만 같이 일한 날에 탈덕했다. 너무 힘들더라. 현장에서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 네발로 기었다”며 “촬영장 분위기 잡기 힘들게 만들고 까탈스럽고. 전형적인 유형”이라고 노제를 설명했다.


노제와 인스타그램 협찬을 진행했다는 또 다른 피해자 B씨는 “‘스우파’ 흥행 전 노제의 팀 웨이비와 다른 댄서 팀에서 협찬을 진행했었다. 노제만 게시해주지 않았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역시 그 버릇 어디 안 간다’고 생각했다”며 전했다.


갑질 논란으로 시작해 같이 일했던 업계 동료들의 끊임없는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노제는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2.07.1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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