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이 '꽃미남'일 리 없다며 친자검사 강행한 아빠
빠 A씨는 처음 아들을 만난 순간 세상에 그 누구보다도 기뻤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점점 잘생겨지는 아들의 외모를 보고 고민에 빠졌다.
아들이 자신의 자식이 아닐 수 있다고 의심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A씨의 아들은 이 중 하나의 특징도 가지지 않았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아역배우를 해도 될만큼 잘생긴 외모로 성장했다.
자신과 너무 닮지 않은 아들을 보며 A씨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받게 되었다.
이에 A씨는 의심을 품은 자신이 부끄럽고 가족들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