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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 ] 카드뉴스

우리나라 재산 중 가장 비싼 건 12조원짜리 ‘이것’

by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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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소유한 유·무형의 국유재산 중에서도 가장 비싼, 재산 가치가 높은 것을 꼽는다면 무엇일까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9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통해 주요 품목별 재산 가치를 살펴봤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유재산은 1,124.5조원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대비 42.8조원 증가한 수치로, 토지·건물·유가증권 등이 포함된 금액이지요. 사무기기·집기 등이 포함된 물품 재산은 129조원 수준이었습니다.


국유재산을 이루는 전체 품목 중에서도 가치 단위가 특히 높은 품목은 고속도로였는데요. 전국을 통틀어 장부가액이 가장 높은 것은 단연 경부고속도로로, 12.2조원의 가치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서해안고속도로(6.8조원), 남해고속도로(6.3조원), 당진·영덕고속도고(5.7조원),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5.5조원)가 재산 가치 높은 품목 5위까지 꼽혔습니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있는 한국에서 재산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건물인데요. 우리 정부가 소유한 부동산 중에서는 정부세종청사 1단계 건물이 4,400억원 규모로 가장 비쌌습니다.


이어 정부세종청사 2단계(4,005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3,009억원), 정부대전청사(2,045억원), 국회의원회관(1,976억원)이 재산 가치가 높은 국가 보유 건물 상위에 올랐습니다.


각 국가기관이 보유한 각종 물품 역시 소중한 재산 중 하나지요. 물품 항목에서는 기상청이 가진 기상용 컴퓨터서버인 슈퍼컴퓨터 5호기가 장부가액 520억원을 기록, 가장 비싼 물품으로 확인됐습니다.


마지막으로 물리적 실체는 없지만 경제적 가치를 가진 무형자산 분야도 살펴봤는데요. 취득가액을 기준으로 1,007억원에 달한 관세청의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 재산 가치가 가장 높은 무형자산에 꼽혔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정부가 보유한 재산 중 가치가 높은 품목들을 살펴봤는데요. 각각의 쓰임을 생각하면 그 어마어마한 금액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 같습니다.


박정아 기자 p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