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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 ]

사표 충동 일으키는 것 1위는 ‘상사 OOO’

by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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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는 이상, 속상한 일을 전혀 안 겪을 수는 없을 텐데요. 다 흘려보내면 좋겠지만, 정말 울컥하는 순간도 있기 마련. 직장인들은 그럴 때 사표를 들었다 놨다 해보고는 합니다.


실제로 직장인의 십중팔구는 이 같은 퇴사 생각을 해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665명에게 이에 관해 물어본 결과, 89.5%의 응답자는 사표 제출 여부를 고민해봤다고 털어놓은 것.


그렇다면 사표 충동은 언제 많이들 느낄까요? 다양한 퇴사 고민의 이유 중 1위는 역시 상사의 잔소리(15.0%)였습니다. 업무상 필요한 지적이 아닌 그저 기분풀이용 잔소리라면 듣는 이는 기분이 상할 수밖에 없겠지요.


2위는 대인관계에 따른 지속적 스트레스(14.3%)로 나타났습니다. 일 힘든 건 참아도 사람 힘든 건 못 참는다는 말이 있을 만큼, 대인관계가 주는 피로감은 유난히 크기 마련.


3위는 연봉(13.0%)이었습니다. 직장생활의 1차 목표는 ‘돈. 맡은 업무에 비해 받는 돈이 성에 안 찬다면 퇴사 고민을 하지 않을 도리가 없겠지요.


이어 적성에 안 맞는 업무(9.3%)와 업무 강도(9.1%)가 각각 네·다섯 번째 이유로 꼽혔습니다. 일 자체도 적성에 안 맞는데 그 분량마저 어마어마하다면? 견디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밖에 사내 정치, 워라밸·근무시간 및 복지·복리후생 관련 문제, 인사·승진 고민, 진로 변경 등이 사표를 떠올리게 하는 원인들로 조사됐는데요.(카드뉴스 이미지 참조)


단, 이런저런 사연에도 대부분의 직장인이 사표를 실제로 내지는 못했습니다. 퇴사 후 대책이 없어서(35.6%)가 첫째 이유. 이어 코로나로 재입사·이직이 어려워서(28.7%), 자녀·가족을 부양해야 하므로(17.6%) 등이 있었습니다.


이렇듯 컴퓨터 속 파일로만 남겨두자니 병이 될 것 같고, 그렇다고 무작정 던지기도 힘든 게 바로 사표인데요.


피할 수도 즐길 수도 없는 직장 스트레스. 기가 막힌 해결법 같은 건 없을까요?


이성인 기자 silee@